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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8일 10:51
발개돌이, 가마치, 삯발이, 닭유찜, 위생실…한글로 쓰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되지 않는 이 단어들은 현재 북한에서는 익숙한 단어들이다. 이를 한국어로 바꾸면 각각 개구쟁이, 누룽지, 서비스, 치킨, 화장실이 된다. 같은 한글임에도 불구하고 뜻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개구쟁이(발개돌이)나 누룽지(가마치)처럼 표현 자체가 다른 경우가 있고, 서비스(삯발이), 치킨(닭유찜) 처럼 한국 사회에서 흔히 쓰는 외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