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8 10:29
Q채널, 이슬람 제국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공간 ‘하렘’ 공개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 01월 18일 -- 16세기,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이슬람 제국이었던 오스만 제국은 바그다드에서 부다페스트에 이르는 거대한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영토 안의 수백 명의 여자들이 술탄(정치적 최고 지배자)이 사는 톱카프 궁전의 하렘으로 끌려와 술탄의 소유물로서 평생을 살아야만 했다. 하렘(Harem)은 원래 '금지된', '신성한'이라는 뜻의 아랍어 '하림'이 터키어풍으로 변한 말로 궁전 등에 여인들이 기거하는 곳을 가리킨다. 논픽션 버라이어티 케이블·위성방송 Q채널에서 19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술탄의 여인들>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하렘의 모습을 공개하고, ‘후렘’, ‘너바우’와 ‘코젬’ 등 술탄의 대표적인 여인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술탄의 여인들은 격리된 생활을 하면서 종교 행사 등에 참여했으며 하마무(목욕탕)에 가는 것 이외에는 외출이 금지되었다. 그 대신 온갖 풍족한 음식, 사치스런 보석과 화장을 즐기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그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수 없었다. 때문에 악사들과 곡예단들이 하렘의 근처에서 살면서 갖가지 공연으로 여인들의 기분을 풀어주었다. 하렘에서 살던 여성은 약 1500여명 정도이며 술탄이 아니라 황후의 통치 아래 운영되었다. 황후는 하렘의 여자들을 죽일 권리도 있었다. 하렘의 여인들은 병이 있거나 죽을 몸이어야만 나갈 수 있었다. 이런 하렘의 생활은 천일야화(아라비안나이트)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후렘’은 원래 러시아 정교 사제의 딸로 본명은 '알렉산드리아 리소우스카'였다. 노예 사냥꾼에게 납치되어 하렘으로 끌려 온 그녀는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웃는 자'라는 뜻인 '후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 후렘의 독특한 매력은 곧 술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후렘'이 오스만 제국의 하렘에 들어오면서, 하렘 안의 권력 구조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하렘의 여성들은 여전히 노예처럼 갇혀 살았지만, 조금씩 권력을 손에 거머쥐게 되었다. 후렘은 수동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첩의 위치에서 벗어나 술탄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이자 부인의 위치로 올라갔고, 그녀를 따르는 여자들도 함께 권력을 갖게 되었다.

빛의 공주라는 뜻인 '너바누'라는 이름의 여성은 베네치아 귀족 가문의 사생아로서 12살의 어린 나이에 오스만 제국의 장군에게 납치돼 하렘에 들어왔다. 나중에 너바누는 술탄의 모친으로서 강한 권력을 갖게 된 최초의 여성이 된다.

17세기에는 양떼를 이끄는 양이라는 뜻인 '코젬'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사실상 첫 번째 여성 술탄의 자리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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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에서 19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술탄의 여인들> (사진제공: 중앙방송)
Q채널에서 19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술탄의 여인들>
(사진제공: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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