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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소’, 일본 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 등극

출처: IHQ (코스피 003560)
2005-01-17 16:10

서울--(뉴스와이어) 2005년 01월 17일 -- 아이에이치큐(대표이사 정훈탁, 003560)는 자회사 아이필름이 제작한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여친소/주연 전지현 장혁, 감독 곽재용)가 지난 12월 11일 일본에서 개봉한 이후, 1월 16일까지 총 182 억원 <18 억 2천만엔 (1,825,471,130 엔)>의 수입과 137 만 여명 (1,374,724 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0년 “쉬리”의 기록 180억원(18억엔)을 제치고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역대 흥행수입 1위에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이미 지난 12월11(토)일 일본 전국 302개관에서 개봉하여 개봉 첫 주 2억3천만엔(234,257,400엔) 의 수입과 166,083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첫 주말 스코어 기록을 갱신하였고 12월 30일에는 한국영화로서 “쉬리” 이후 5년 만에 일본에서 관객 1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 “여친소”는 이제 쉬리 기록마저 돌파함으로써 명실상부 일본 내 한국영화의 흥행사를 다시 쓰게 되었다.

특히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을 언급하면서도 그간 “보아”나 “겨울연가” 등 음반·드라마가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한국영화는 “쉬리” 이후 그만큼의 가시적 효과를 이룩하지 못하며 제 2선에 머무르는 느낌을 주었던 게 사실. 1999년 “8월의 크리스마스”가 한국영화로는 처음 일본에 상륙한 이래 일본에서 전국관객 100만 이상을 동원한 작품은 이전까지 “쉬리” 단 1편에 그쳤었다.
따라서 이번 “여친소”의 흥행성과는 일본 내 한류열풍에 한국영화를 포함시키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한국영화의 일본 공략에 더욱 자신감을 배가시키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일본 개봉을 통해 제작사 아이필름은 극장 매출 수익 및 부가판권수익 등을 포함한 일본 내 총 수익의 30%를 지급받게 된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개봉했을 당시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던 “여친소” (국내 전국관객 220만)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와 배용준의 “스캔들”의 기록은 물론이며, 역대 1위였던 “쉬리”의 기록마저 갱신하며 일본 내 흥행수입 역대 1위로 올라선 것은 다소 의외일 수도 있는 게 사실.

그러나 일본에서의 <여친소> 흥행조짐은 이미 개봉 전부터 드러나 있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일본 전역 TV광고를 통해 ‘여친소’ 예고편이 나가면서 각 극장 예매율이 150% 상승했으며 개봉 전날인 12월 10일 열리는 전야제 행사인 ‘전지현 스페셜 올나잇’ 은 티켓이 발부되자 마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 내 태풍의 조짐이 여기저기서 감지되었기 때문.

특히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야후재팬과 아사히TV가 공동으로 실시한 “12월11일 개봉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작품” 온라인 투표에서 전체 3407명 중 62%인 2305명의 지지를 얻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흥행조짐은 개봉 후 극장 스코어로 그대로 이어지면서 첫 주 박스오피스 3위 진입을 시작으로, 개봉 3주 만에 일본 전국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마침내 “쉬리”의 역대 최고 흥행기록까지 갱신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아이에이치큐는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만화적인 작품이 인기를 모으는 일본의 정서가 맞아 떨어졌다”면서 “그러나 무엇보다 아이에이치큐의 정훈탁 대표와, 배급사인 홍콩 에드코필름의 빌콩 대표, 그리고 곽재용 감독에 의해 전략적으로 탄생된 <범 아시아권을 공략한 영화>라는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말한다.

국내에서 “여친소”가 상영될 당시 “정체성이 모호한 국적불명의 영화”라는 비판이 적지 않았던 게 사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이 오히려 일본시장에서는 “득”이 되었다. “여친소” 지난 해 6월 국내 영화로는 최초로 한국, 중국, 홍콩 등에 동시 개봉 된 작품으로 이미 제작 당시부터 “아시아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작품이었기 때문. 따라서 이미 제작 당시부터 범 아시아권의 통합적 트렌드를 반영한 “여친소”의 시장 전략이 일본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아이에이치큐는 “영화 중간중간 X-JAPAN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이 국내 관객들에겐 어색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것은 이미 일본 시장을 염두 해 둔 복안이었고 그러한 세심함이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진 점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여친소”의 일본 성공에는 “전지현”이라는 대스타의 역할이 컸다. 아이에이치큐는 “일본 DVD 시장에서 <엽기적인 그녀>가 큰 성공을 거둔 뒤라 전지현의 일본 내에서의 인지도는 이미 상당히 높은 상태였다”라고 전제한 뒤, “여배우 기근현상을 보이는 일본 영화시장에서 여배우로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전지현만의 강렬한 캐릭터가 일본시장 공략의 중요 포인트로 작용하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여친소”의 일본 성공은 제작단계부터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획기적인 기획과 “전지현”이라는 아시아권 최고스타의 매력이 결합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는 분석이다.

언론 연락처

전략기획팀 심종혁 대리 6005-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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