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4 10:28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 생활전 ‘우리 안의 세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4일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21세기 다문화 사회를 맞아 국내 거주 각 민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 통합의 장을 이루고자 다문화가정의 엄마나라 생활용품 등을 전시하는 ‘우리 안의 세계’특별전 (5. 1(금)~ 25(월))을 개최한다.

□ 최근 우리나라도 급격히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다문화 가정에 대해 우리사회는 인종적·문화적 편견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다문화가정과 타민족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은 다문화 가정 어울림 한마당축제와 더불어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전국 다문화가정에서 수집한 엄마나라의 생활용품들이 소개된다. 10여 개 나라에서 가져 온 500여점의 다양한 용품들은 각 민족의 특색을 보여주며, 기존의 한국문화요소와 함께 어우러지는 과정을 보여 줄 것이다.

이번 전시는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의 현황과 주요 국가들을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픽 등을 이용해 보여준다.

2부는 ‘개인의 결혼, 문화의 결혼’이라는 소제목으로 국제결혼과 관련된 각종 자료들을 전시한다. 특히 사진자료들이 많이 소개된다. 사진에는 신랑들이 신부의 나라에 가서 전통혼례를 치르는 장면과 잔치 장면 등이 담겨져 있다. 결혼 후 한국에서의 적응과정도 2부에서 소개된다. 한국어 관련 교재 및 각종 적응 프로그램과 관련된 수료증 등을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엄마나라에서 가져 온 각종 생활용품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생활용품들은 기능별로 육아 및 교육, 여가생활, 종교, 의식주 등으로 나누어 엄마나라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게 전시하였다. 특히 이국으로 시집을 왔어도, 고국 음식에 대한 맛을 쉽게 못 잊는 듯, 각 국가의 조미료와 향신료 등을 볼 수 있으며, 곡물을 빻는 도구 등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십 여점의 민속 악기도 전시가 되는데, 화려한 색감을 가진 동남아시아의 악기들은 관람객의 눈을 현혹 시킬 것이다. 특히 친정어머니가 직접 손으로 만든 배냇저고리와 아기 신발 등은 어머니의 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료들도 전시되어 관심을 끈다.

4부에서는 경북 경산과 충남 홍성에 사는 다문화 가정의 일상생활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한국인 신랑-베트남인 신부, 한국인 신랑-필리핀인 신부의 하루 일상과 한국에서의 새로운 적응기를 영상에 담았다.

다문화 사회로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외국인들에게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적응을 위해 각종 지원단체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와 더불어 우리 자신이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사회의 타문화에 대한 포용력과 너그러움을 보여 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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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 이건욱 02-370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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