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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주권시대 도래… 맛 좋은 강원도 산우리재래돼지 ‘혈통등록증’ 취득

출처: 농촌정보문화센터
2010-04-02 11:10

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04월 02일 --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토종전쟁’ 중이다.

토종 주권시대를 맞아 선진국은 이미 유전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산물시장이 개방되면서 토종의 힘은 더 커지고 있다. 토종을 지켜내지 못하면, 대량 사육하는 외래종에 밀려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산우리재래돼지’가 한국종축개량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토종으로 인정 받아 ‘혈통등록증’을 받았다는 소식은 농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토종만이 갖고 있는 육질과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산우리재래돼지는 우리 것을 보존하려는 목적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돈육으로 고품질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산우리재래돼지는 청정지역인 강원도의 고성, 영월, 화천, 홍천군 등의 13개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혈통등록증을 받은 재래돼지 고기

재래돼지는 체구가 작고 생산성이 낮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제강점기에 개량의 대상이 되었고, 요크셔나 버크셔 등의 외래품종과의 교잡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재래돼지는 멸종의 위기를 맞았었다. 산우리재래돼지 종돈장은 2000년 재래돼지 15두를 입식 시켜 재래돼지 복원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2007년에는 민간업체 최초로 (사)한국종축개량협회에 재래돼지 품종 등록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단순히 돼지의 품종을 하나 더 늘렸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우리나라만의 고유 돼지 유전자원을 확보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재래돼지 특유의 강건성 우리 입맛에 딱 맞아

재래종으론 국내 최초 품종 등록을 한 ‘산우리재래돼지’는 몸 전체가 흑색이고 체구가 작다. 무엇보다 그 동안 경제성을 이유로 빠른 성장과 비육에만 초점을 맞춘 개량종과 달리 산우리재래돼지는 자연이 정한 성장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지킴으로써 체질이 강건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하여 웰빙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출하 50일 전부터는 산책을 시키는 독특한 사육방식으로 고기의 맛과 풍미를 높이고, 수송스트레스에 강하여 물컹물컹한 식감의 물퇘지고기 발생율이 없다. 때문에 어느 부위의 산우리재래돼지를 선택하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산우리재래돼지는 육색은 붉고 지방은 희고 단단하다. 또한 눈처럼 촘촘히 박혀있는 지방의 마블링이 일품으로 근섬유가 일반돼지에 비해 섬세하고 보수성이 좋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우리 입맛에 딱 맞는다.

종돈 및 혈통관리 거쳐 재래종의 프리미엄 지켜내

‘재래종’ 프리미엄을 지켜나가려면 안정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산우리재래돼지 종돈장에서는 RFID를 이용하여 종돈의 개체별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검정을 통한 혈통등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우리재래돼지의 회원농가들은 균일화되고 위생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엄선된 돼지고기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강원 산우리재래돼지 클러스터사업단의 원정일 부장은 “개량종에 비해 재래돼지는 출하 일령이 40~50일 이상 늦어 경제성은 떨어지지만, 재래돼지의 맛을 지키고,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품질의 재래돼지고기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육관리 및 마케팅 등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맛 좋은 국내 유일의 재래돼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참고자료]
<산우리재래돼지 전문 음식점>
  - 토돈토돈 033-263-0030

<산우리재래돼지 판매 및 프랜차이즈 문의>
  - 강원 산우리재래돼지 클러스터사업단 033-435-0352(www.sanwoori.co.kr)
  - 한국푸드시스템 033-252-6950 (www.gwkfs.com)

<산우리재래돼지의 외적인 특징>
-체형은 소형으로 보통 70~80kg 정도이다.
-한번에 7~8두 정도 출산.
-피모는 검고 윤기가 난다.
-얼굴은 길쭉하고 코는 길고 곧으며 코 주위에 내천자 주름이 있다.
-코끝이 흑색이다.
-귀 모양은 곧게 서있다.
-성질이 사납고 야생의 기질이 많이 남아 있다.
-등지방이 두껍다.
-성숙이 늦고 비육성이 낮다.

농촌정보문화센터 개요
농촌정보문화센터는 농업, 농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전국민의 이해증진 및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판매촉진을 위한 국내외적 홍보를 통해 농업, 농촌과 국민을 이어주는 희망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ri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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