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1 18:24
근초고대왕, 신묘년에 뜨나
  • - 교과서 역사 회복 운동과 더불어 서점가 역사소설 경쟁 치열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1월 31일 -- 2011년 새해 신묘년은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정착, 그리고 새로운 동아시아의 패러다임을 찾아야 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우리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구정 서점가에도 역사 소설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삼국사기에 위대한 정복군주 근초고대왕은 흉년을 이유로 전쟁을 실행하지 않은 것을 보면서 애민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지표, 지향점이 필요하다. 근초고대왕은 신묘년 새해 인사를 통해 더욱 밝은 한 해가 되고, 남북통일의 기틀이 이루어지고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중흥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백제는 특히 근초고 시대 백제는 위대한 문명국가였다. 칠지도 하나만 보아도 최강의 제련 제강 기술과 금을 상감하는 특수합금 형상 기술 등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당시 최고급 문명을 알 수 있다.

백제는 하얀 황금으로 불리는 소금의 주산지다. 당시 소금은 국력이었다. 소서노의 아비 연타발부터 염전원인으로 불리는 소금상인이었다. 수리농업 기술을 가진 최대 곡창지대와 야철터 즉 철기시대 철광생산지를 갖고 있었으며 삼(蔘)과, 양잠 밭이 널려 있던 경제 대국이 아닐 수 없었다. 또한, 다문화 국가였다. 한국의 고대국가 중 글로벌화에 가장 접근한 것은 백제다. 그것은 근초고에서 최전성기를 이룬다. 백제는 바로 고대 한류의 중심지였다.

삼국사기에 통일신라의 대학자 최치원 선생은 고구려·백제 전성 시에 강병 백만이 남으로는 오·월을 침공하고 북으로는 유·연·제·노를 흔들어 백제가 중국의 큰 좀[두]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高麗百濟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蠡)

오나라와 월나라가 어디인가? 유, 연, 제, 노나라의 영역을 그려보면 백제에 가장 박하다는 삼국사기 통일신라 대학자가 제시한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오, 월나라는 양자강 일원을 장악했고 제나라는 산동이 근거이며 연나라는 요서, 화북 지역이 아닌가? 그런데 그 말을 지도로 그려볼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 강역도를 중국 지형도와 참고하면…. 거기 오나라 양자강 중상류에 난공불락의 성이 있다. 천년 넘게 내려온 그 이름이 백제성이니 참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동진(東晋)의 왕조를 보면 근초고 시절 제12대 애황제(슬플 哀: 재위 361~365), 제13대 폐황제(폐위할 廢: 재위 365~371), 태화[太和], 제14대 태종(太宗) 간문황제(簡文皇帝) 재위 371~372)이다. 시호에 슬픈 애와 폐위할 폐가 있고 다시 창업 군주 태종이 편지 쓴 황제로 나온다. 이는 근초고 시대에 동진과 백제에 다른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는 의미가 된다. 오나라 월나라 지역을 차지하고 있던 동진의 황제 이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적 상상력이 발휘될 수밖에 없었다.

왕이 아니라 대왕이다. 지방왕과 제후를 거느렸으며, 백성을 넓게 품은 큰 왕이었다. 중국 역사책들을 보아도 백제 땅에는 중국인, 가야인, 일본인이 섞여 거주한다고 했다. 백제의 문화는 그래서 일본을 비롯해 동아시아 문명의 꽃을 피워 곳곳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무력이 난무하던 시대. 서로 살리는 상생의 문화와 교류의 백제는 이제껏 나약함과 무력함이 아닌 화려한 문화선도국가다. 이제 세계 1등 국가, 선진국으로 도약하여 지향해야 할 우리의 비전은 한민족 인류문화 선도국가가 아닌가? 근초고는 1700년 전 동아시아 백성을 아우른 큰 왕이었다.

중국 동북공정? 우리 이야기 제대로만 꺼내면 우리가 종주국

삼국지를 보면서 유비 제갈량, 관우, 조조 등 그 영웅들 이야기에 가슴 설레며 중화사상에 저절로 빠져들던 시절이 있었다. 삼국지에 해전이 없다. 동이(東夷)가 대륙 동쪽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겨우 적벽대전이다. 수십만은커녕 수만 척 배도 정박할 수 없는 그런 적벽대전에서 대 전쟁이란다. 나관중의 상상력이 조금 과하다.

중화 입장에서 동북공정의 한계 때문에 이제 중국에서는 단군을 자신의 조상에 편입시키고 고구려 백제 신라를 지방정부 역사라고 하기 시작한다. 고대 문명의 유물들을 발굴하려면 단군 고조선 시대와 삼국시대를 편입시키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지금이 중요하다. 이때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일본 황실 서고에 약 30만 권의 우리 민족의 고서적이 있다고 한다. 이를 더 숨기지 않고 꺼내어 동아시아의 역사 진실을 밝혀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나관중의 삼국지처럼 우리 이야기가 동아시아 일원에 퍼져야 한다. 그래야 그 스토리를 바탕으로 역사적 진실이 파헤쳐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동아시아의 종주국이 된다. 숨길 수 없다. 우리 문화적 유전자에 도도하게 흐르는 단군 조선과 동이족,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이야기를 펼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이야기를 우리조차 모르고 그저 헐겁게 배운 것으로 덮으려 한다. 정통이 무엇인가? 강원도 원천리 유적처럼 파헤쳐서 밝혀지면 그것이 비로소 정통 역사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어떠한가? 한반도에 없는 백제 8대 성씨의 족보를 바탕으로 뒤져만 보아도 대륙 백제의 진실은 쉽게 영역 강역도와 함께 밝힐 수 있을 것이다. 역사학도들은 뭐 하고 있는가?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 역사 그 정신을 지켜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가 아닌가.

일반 역사소설과 다른 점은?

‘근초고대왕’이 다른 것은 우리 캐릭터를 우리 식으로 썼다는 것이다. 무력이 중심인 시대 경제전쟁과 동아시아를 공동체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인 총력전으로서의 국력 신장을 다루고 있다. 나아가 동아시아를 선도했던 상생의 선도국가론이다. 이는 그동안 중국 삼국지 초한지 수호지 부류와 분명히 차원이 다른 역사소설이다. 경제적 사회적 관점에서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역사적 인물, 영웅 스토리를 만들었다. 우리는 언제까지 삼국지에 열광할 것인가? 초한지를 읽으며 모화사상, 사대주의에 물들어야 하는가? 그것을 자랑하기에 앞서 우리 역사의 위대한 영웅을 바라보아야 하지 않은가? 근초고대왕은 우리 위대한 백제 이야기다. 단순히 근초고대왕만의 역사가 아닌 위대한 백제인들의 역사 소설이다. 백제인 즉 동아시아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화를 위한 한국역사소설의 문체 선택의 방향은?

단문이다. 주어, 술어, 목적어 등 최소한의 문법 문장 구조를 가진 단문형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계인에게 더욱 쉽게 번역되고 이해될 수 있어야 한다. ICT(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번역 및 통역 기기들의 발전 속도가 눈부시다. 또한, 한류 등의 문화 확산과 우리 문화에 대한 희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대 우리 문화콘텐츠의 핵심이어야 할 문학 작품들, 특히 역사 소설의 외국진출은 요원하다. 그 이유는 바로 문체에 있다. 상황이해와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이중 주어에 이 삼중 술어, 이러한 복문형 구조와 한국적 감성 운운하면서 안주하기에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부족과 우리 이야기들의 세계화 필요성이 절실하다.

작가는 다양한 문체에 능해야 한다. 미디어 시대에 세계인과 통시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우리 젊은 작가들은 문체에서 더욱 세계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말의 다의적 해석과 감성적 문장의 장점도 중요하겠지만 다양한 언어로 변화될 수 있는 문체 선택 또한 중요한 시점이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문장 구조의 단순화로 설정된 상황이 이해가 되고, 그 상황에서 이성적 감성적 감동을 만들 수 있다면, 그래서 더욱 훌륭하고 살아 있는 듯한 우리 영웅들 이야기와 캐릭터가 생생하다면 그 노력 또한 언젠가 우리 문화의 세계화, 우리 한국 문학의 새로운 한류화가 가능할 것이다.

“다국어 자동 번역프로그램에 ‘근초고대왕’ 서문을 넣어보고 쉽게 잘 번역되는 것에 뿌듯했다. 비록 문장적으로 화려하고 감칠맛은 덜 할지 모르겠지만 보다 미디어 시대 미래를 위해 한국 역사 소설을 세계화를 지향하며 시작한 작고 미비한 이 새로운 시도를 값지게 보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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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역사소설분야 중심에 근초고왕 관련해 두 책이 눈길 (사진제공: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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