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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5:56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황리 폐막
  • - 합작 오페라 제작 시스템 롤모델 제시…오페라축제 해외 진출 정착
    - 개·폐막 공연 매진 행렬…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로 즐기는 축제
대구--(뉴스와이어) 2011년 10월 31일 -- 지난 9월 28일에 개막한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김신길)가 10월 29일 오페라대상 시상식을 끝으로 32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공연 <아이다>를 비롯해 메인공연 5편, 해외진출공연 1편, 오페라 컬렉션 3편, 특별행사 7건 등 8개국 14개 팀이 총 31회의 공연과 행사를 펼쳤다. 공연 객석점유율은 71%며, 축제를 다녀간 관객은 3만 4천여 명 정도. 외국인 관람객은 2천 300여 명 정도이며 서울, 부산, 대전 등 타지 관람객은 1만 여명이 축제를 찾았다.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승리의 아리아>란 테마로, ‘사랑’, ‘지혜’, ‘용기’, ‘용서’ 등 승리의 내용이 가득 담긴 다양한 오페라를 선보였다. 특별히 올해는 주제를 작품에만 국한하지 않고, 축제 전체 분위기 조성에 반영해 주제와 통일된 부대공간을 조성했다. 축제의 주공연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 광장과 로비 곳곳에 ‘승리’를 상징하는 구조물들을 설치해, 관객들이 축제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의 다양한 형태의 합작을 주도해 ‘오페라 합작의 롤모델을 제시’한 한해였다. 합작은 오페라 제작 비용 부담을 나누고 각 팀이 가진 우수한 오페라 제작 기술을 교류하는 시스템으로, 적은 투자 비용으로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이는 노련한 제작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지만 가능한 것으로, 오페라축제의 제작 노하우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어진 것이다.

오페라 <아이다>를 지역에서 초대형 프로젝트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도 이 같은 합작이기에 가능했던 것. 또한 지난해 중국 진출에 이어 올해는 독일 진출, 내년에는 세계적인 축제인 터키 아스펜도스 국제오페라&발레 페스티벌에도 진출하게 돼 해외 진출 정착의 해가 됐다. 앞으로 폴란드, 루마니아, 캐나다 등 세계 여러 오페라극장에서도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역시 매진기록을 세웠는데, 개막공연 <아이다>와 폐막공연 <가면무도회>가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티켓이 일찌감치 동이 났다. <아이다>는 지역 3개 단체 합작으로 400여 명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의 극치를 선보였으며, <가면무도회>는 최정상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완벽한 절창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았다.

터키 앙카라국립극장이 <후궁으로부터의 도피>를 선보여 이국적인 무대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아시아합작 <돈 파스콸레>도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출연해 익살스런 연출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또한 대구를 배경으로 한 창작오페라 <도시연가>는 젊은 감각과 도전으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그 외에도 특색 있는 공연을 한데 모아 <어린이>, <지역>, <고전>을 테마로 한 오페라 컬렉션을 기획해 선보였는데,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교육적인 내용을 더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내년에도 어린이 프로그램을 편성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할 정도.

<고헌예찬>은 독립운동가의 삶을 담은 창작오페라로, 다소 무거운 내용의 역사물이지만 대중적인 아리아와 세련된 무대연출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심사단에게 발전 가능성이 큰 창작 오페라로 주목받았다. 또한 바로크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는 오랜만에 선보인 고전 작품으로 오페라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다.

이 밖에 다채로운 특별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오페라를 포함해 다양한 무료 공연을 선보여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 축제라는 평가다. 러시아 비스퀴트 앙상블은 무료 공연으로 러시아 전통악기로 이색적인 클래식 연주를 들려줘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내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예정 공연인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에 출연할 주역을 선발하는 <바그너 오디션>에서는 대구 성악가 베이스 박민석 씨가 우수한 평가를 받고 주역에 발탁됐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깜짝 이벤트인 <사랑의 세레나데>는 현역 성악가가 직접 세레나데를 들려주고 신청자가 써 온 편지를 낭독했는데, 젊은 연인부터 노부부까지 아름다운 사연으로 관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로비 내 2층에 마련한 <오페라소품 체험전>도 가족단위의 관람객들과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어린이 오페라교실>, <전국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 등 일반인이 참가하는 특별행사에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오페라축제의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더불어 클래식 저변 또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폐막일에 개최한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는 개막공연 <아이다>에서 섬세한 연기, 탁월한 음악성으로 여주인공 아이다 역을 훌륭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출연진 간의 조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크게 높인 소프라노 이화영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예술상에는 <아이다>, 창작오페라 <고헌예찬>, 해외진출공연 <나비부인>에서 뛰어난 연출력으로 무대예술의 절정을 선보인 연출가 정갑균 씨와 <가면무도회>에서 여주인공 아멜리아 역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펼친 소프라노 임세경 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창작오페라 <도시연가>의 작곡/대본을 쓴 박지운 씨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최상의 화음을 만들어낸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박은지 씨가 공동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진행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오페라축제의 당당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앞으로 해외 진출과 교류를 통해 축제를 세계적으로 더욱 알리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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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사진제공: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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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다 (사진제공: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 후궁으로부터의 도피 (사진제공: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 자원활동가 모습 (사진제공: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 부대행사 모습 (사진제공: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 공연 이벤트 모습 (사진제공: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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