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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돈봉투 살포 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뼈를 깎는 반성을 촉구한다

2012-01-09 15:04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제공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1월 09일 -- 고승덕의원이 돈봉투 살포자를 박희태 국회의장 지목하면서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의회정치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장이 직접 연루된 돈 봉투 사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자 정치권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나타내고 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번 부패사건에 대해 개탄하며 반성을 촉구한다.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투명하고 정직한 선거를 교육하기에 우리 아이들이 누구를 모범삼아야 하는지 부끄러운 일이다. 300만 원짜리 당대표 선거를 치르고 그 당사자가 국회의장자리에 버티고 있는 우리 국회야 말로 저급한 한국 정치권의 현실을 보여주며 국회의원 스스로가 국격을 낮추고 있다.

이번 사건을 새로운 국면전환용으로 치부해버리거나 특정 소수만 책임지고 정치적 계산만으로 마무리되어서는 안 된다. 이번 사건은 국회의장이 연루되고 통합민주당 또한 50만원 돈봉투 의혹이 나오는 만큼 정치권 모두가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정치적 말잔치로 끝나는 것을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반성 없는 쇄신은 쇄신이 아니다. 명명백백히 관련사실을 철저히 밝히고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 국민은 허울 좋은 쇄신론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반성을 듣고 싶어 하며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지난해 세계 G20 국회의장회의를 개최하고 GDP에 따른 세계경제규모 15위를 차지하지만 부패지수 43위의 성적표는 겉만 세계화이지 속은 부패후진국인 우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정치권의 많은 변화가 있는 해인만큼 정치인에게도 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수사와 처벌이 국민이 납득이 되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새해벽두부터 던져진 부패사건이 오히려 기폭제가 되어 정치권부터 각고의 노력으로 투명한 사회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길 촉구한다.

2012. 1. 9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 채영수 송준호 박남식 원유광 이경남 정명철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투명사회운동본부
정기철 정책실 차장
02-74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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