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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3일 양산 전기연구센터 개소식 가져

5년간 국고 125억 지원받아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 수행
차세대 2차전지·커패시터 개발, 중대형 2차전지 평가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 추진

2012-04-03 08:58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 양산시 북부동 제2시청사 별관에 자리 잡은 한국전기연구원 양산 전지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장(좌측에서 6번째), 박희태 국회의원(우측에서 5번째),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장(우측 4번째) 등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내외빈이 현판의 광목을 걷어내고 있다.

  • 양산 전지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장(좌측에서 7번째), 박희태 국회의원(좌측 8번째), 나동연 양산시장(좌측 9번째) 등 내외빈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창원--(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3일 -- 전기자동차, 신재생 에너지원 확대 보급, 스마트그리드 실현 등에 꼭 필요한 기술인 2차 전지(Battery)분야를 중점연구하게 될 국책연구소의 전지연구센터가 양산에 들어선다. 양산 및 울산권 등 동남권 2차전지 산학연 연구기반의 허브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지식경제부와 양산시의 지원으로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양산시 제2청사에 한국전기연구원 양산 전지연구센터를 열고 4월 3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달 개소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원, 김두관 경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김종대 양산시의회 의장를 포함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양산지역은 동남권 중심도시로서 산업적 지원기반 시설 등 견고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중대형 2차전지의 산업 거점으로서 중요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울산과 부산을 연계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동시에 부산과 울산 지역의 대학들과 산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하기에 좋은 기반을 갖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의 여러 대학에서 배출되는 우수 인력도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도 갖고 있다. 특히 양산시 인근의 울산지역은 자동차산업과 조선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2차전지의 수요를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시 북부동 제2시청사 별관에 자리 잡은 한국전기연구원 양산전지연구센터는 장차 전지 분야를 통합한 분원으로의 확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점으로 하여 지역에 전지 관련 산업을 일으켜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KERI 양산 전지연구센터는 향후 5년 동안 국고 125억 원을 지원받아 지식경제부의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중대형 2차전지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지역 관련 기업의 소재원천기술과 이차전지 공정 최적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또한 중대형 2차전지 제품의 표준화와 시험평가 인증 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와 각종 수송기기 및 신재생 에너지의 동력원인 이차전지의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여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양산 및 울산 인근 산학연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기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호용 원장은 개소식에서 “2차전지 산업은 저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대안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확산, 신재생 에너지원의 확대 보급, 스마트그리드 실현 등을 통해 기존의 화석연료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1986년 이래 27년여간 다양한 종류의 2차전지를 연구개발하며 다양한 상용화 실적을 창출하는 한편,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와 첨단 연구시험 장비 등을 확보하고 있는 KERI의 이번 양산전지연구센터 개소는 동남권의 전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두보로서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진흥을 위한 허브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1976년 전기기기시험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경남 창원에 본원을, 경기도 의왕과 안산에 분원을 두고 있는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이다. 4년 연속 기관평가 ‘우수 출연연구기관’, 2년 연속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과학기술 분야 대표 출연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력통신시스템, 발전소계측제어시스템, 초고압 차단기 및 개폐기, 전력변환장치, 고효율 고속전동기, 고온초전도 기기 및 케이블, 리튬2차전지, 전력용 반도체, 의료영상진단기기 등 전통적인 전기기술을 포함한 기초원천 기술에서 부터 반도체 및 영상의료기술에 이르는 첨단융합기술까지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국내 전력기기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한국전기연구원 홍보협력실
류동수 선임행정원
055-28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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