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롭지 않은 하얀 반점 ‘백반증’, 조기 치료가 중요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8일 -- 어느 날 목에 엄지만한 흰 반점이 생긴 성준이(9세). 처음 하얀 반점을 발견한 성준이 어머님은 성준이가 특별히 통증이나 불편을 호소하지 않고, 크기도 작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 허리, 배 등으로 서서히 흰 반점이 번져가자 그 수와 크에 놀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피부과전문의를 찾게 되었다. 전문의 선생님과의 상담 후 ‘백반증’ 이라는 진단과 함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국소형 백반증, 전신형으로 발전 땐 속수무책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이다. 백반증은 인구의 1%가 발병하는 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적어도 40만명 이상의 백반증 환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백반증이 주로 발생하는 연령대를 살펴보면 10~30세가 가장 흔하지만, 10세 이하에도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전체 백반증 환자 중에서 10세 이하의 소아는 적어도 25퍼센트 이상이므로 그 수가 적지 않다. 소아 백반증의 발생의 원인은 성인의 경우보다 가족력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전적 소인이 강하다 할 수 있다.

또한, 성준이의 경우와 같이 백반증은 신체의 한 부분 작은 흰 반점으로 시작되어 언제든지 전신으로 빠르게 번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 해 두어야 한다. 심할 경우 갑자기 전신으로 번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치료가 매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 즉시 피부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반증치료, 심리적으로 세심한 주의 필요

알려진 것과 달리 백반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치료기간도 예전과 달리 많이 짧아졌고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백반증은 미용상의 결함이다 보니 심리적인 면으로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사춘기를 앞둔 소아 백반증인 경우, 지속적인 치료와 함께 심리적 상처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아이들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사고가 바탕이 되어 성격 형성을 이루기 때문에 백반증으로 인해 심리적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지 않도록 배려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주어야 한다. 백반증은 증상 자체로 인해 신체적 통증과 괴로움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시각적인 특성으로 인해 자신감 상실로 이어져 사회활동이나 교우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그러므로 소아 백반증은 치료 시 필요하다면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백반증전문 피부과전문의네트워크 ‘백반닥터119(www.vitiligo119.co.kr)’의 강한피부과 서초교대점 강진수 원장은 “최근에 개발된 단파장 자외선B치료기계나 엑시머 레이저는 소아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효과도 우수해서 단기간에 완치 가능한 경우가 많다. 특히 소아 백반증의 경우, 발견 즉시 피부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조기에 시작하면 성인에 비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백반증은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고 건강에 아무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꾸준히 치료 받으면 나을 수 있다.’라는 신념과 자신감을 아이 스스로가 갖도록 격려해주는, 주위의 배려가 심리적인 안정에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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