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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규제개혁 체감도, 현 정부 출범 이후 최하

기업 현장에서의 규제개혁 성과에 대한 체감도 조사 결과 발표

2012-04-25 11:00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5일 --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혁 체감도가 현 정부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업 실무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 규제개혁 체감도는 96.5로 현 정부 출범 첫 해인 2009년 110.5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개혁 체감도란 기업들이 정부의 규제개혁에 대한 만족/불만족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100 초과 시 규제개혁에 만족하는 것으로 100미만이면 불만족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 산출식: {(매우만족비율 X 100) + (약간만족비율 X 50)} - {(매우불만족비율 X 100) + (약간불만족비율 X 50)} + 100

그 동안 규제개혁 체감도는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수도권 규제완화 등 현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완화 추진으로 2010년 116.5까지 상승한 것과는 큰 대조를 이룬다. 특히, 불만족 비율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족비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만족비율 20.9%, 불만족 비율 23.7%)

선거에 밀린 규제개혁, 산업현장의 불만 높아

지난해 6.2 지방선거 이후 정부·정치권이 대기업 규제를 강화한 것이 체감도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법인세 감세 철회,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 등 기업활동 촉진 정책은 후퇴한 반면, 기업활동을 옥죄는 규제(준법지원인제, 협력이익배분제, 대기업 공공발주 SW사업 참여 제한, 배출권거래제 입법화 시도 등)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건설·건축, 금융·자금조달, 대기업·공정거래 분야 체감도 낮아

조사대상 7개 분야 중 건설·건축은 88.9(’11년 106.3), 금융·자금조달은 93.9(’11년 110.2), 대기업·공정거래는 94.7(’11년 111.6) 순으로 체감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건축 분야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사들의 사업실적 부진과 복잡한 건설 인허가로 인해 체감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자금조달 분야는 외환건전성 부담금과 같은 신규 규제도입과 금융기관의 사업범위를 확대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미처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공정거래 분야는 정부의 휘발유, 밀가루 등 생필품에 대한 가격인하 압력, 무리한 공정거래법 적용, 신사업진출을 위한 대기업 계열사 증가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비난 등 전방위적 압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규제개혁,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전경련 관계자는 현 정부 출범이후 규제개혁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노무현 정부 후반기인 2008년 78.9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동 관계자는 대내·외 여건이 불안한 상황에서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핵심규제, 중복·모순규제, 중고규제 등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보도자료 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웹사이트: http://www.fki.or.kr

전경련
유정주 차장
02-3771-0474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언론 매체와 블로거는 보도를 목적으로 이 보도자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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