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도입
무안--(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5일 -- 전라남도는 각종 자치법규의 제·개정이나 성 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정책 수립 시 성 차별적 요인들을 사전에 분석 평가해 반영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토록 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이 제도의 효과적 업무 추진을 위해 도청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해 공무원들의 성 인지 정책 수행능력을 높이고 실질적 양성 평등 정책이 확산되도록 했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교육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발굴을 당부했다. 또 이금순 여성가족부 서기관의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방향’, 조경욱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팀장의 ‘성인지적 관점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성별영향평가제도는 그동안 우리의 작은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전남도는 청사 내 남녀 화장실 이용 평균시간(여성 2분 30초·남성 1분 24초)을 고려해 여성화장실 변기 수를 늘렸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을 계기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효과적으로 실시해 성 불평등적 정책들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 평등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동부권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5일 북부권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교육을 했으며 26일에는 서부권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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