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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밀, 붉은곰팡이병 예방할 때

2012-04-26 16:16
농촌진흥청 제공

수원--(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6일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보리·밀 등 맥류 출수기경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붉은곰팡이병 예방을 위해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후자리움(Fusarium)’이란 곰팡이에 의해 발생되는 병으로, 출수시기에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은 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병 발생이 급증한다. 이 병은 발생되면 종실이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여물지 않아 수량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또한 이 병에 걸린 곡류를 사람이나 가축이 섭취할 경우 곰팡이독소에 의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붉은곰팡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무는 시기와 수확기까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출수시기에 잦은 강우가 예상될 경우 캡탄 등 적용 약제를 뿌려준다. 또한 보리·밀의 수확은 맑고 건조한 날을 택하고, 수확 후에는 종자 정선 과정을 정밀하게 해 미등숙 감염 종자가 섞이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과 이데레사 연구사는 “붉은곰팡이병은 일단 병이 발생하면 막기가 어려워 대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맥류 출수기에 배수로 정비, 약제살포 등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도자료 출처: 농촌진흥청
웹사이트: http://www.rda.go.kr

농촌진흥청 유해생물과
이데레사 연구사
031-29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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