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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 매매시황… 전국 -0.03%하락, 수도권 -0.05%하락, 도지역 0.08%상승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6일 -- 전국 아파트시장이 큰 장 한번 열지 못하고 봄성수기를 보내고 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3%로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이밖에 수도권은 -0.05%로 약세를 이어갔고, 지방은 도지역 0.08%, 5대 광역시 0.05%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이나 지방의 경우 거래가 활발핟지는 않다. 수도권은 가격이 저렴한 소형아파트 급매물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지방은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북구 0.27%, 금천구 0.20%, 중랑구 0.04%, 종로구 0.04%, 강서구 0.02% 등 소형비중이 높은 지역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노원구 -0.29%, 송파구 -0.28%, 마포구 -0.20%, 서초구 -0.17%, 서대문구 -0.16%, 동대문구 -0.12%, 영등포구 -0.09% 등 도심권역이나 업무지역 중심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재건축 시장은 강남권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송파구 0.50%, 강남구 0.31% 등 두 지역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서초구 0.45%, 영등포구 -0.37%, 강동구 -0.12%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서초구는 강남권 투기지구 해제 등의 입소문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가 한강변 초고층 지구에 대한 재검토 등을 발표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동두천시 0.88%, 김포시 0.78%, 이천시 0.15%, 평택시 0.05%, 여주군 0.05%, 양주시 0.05%, 안산시 0.04%, 구리시 0.03%, 부천시 0.02% 등으로 외곽지역의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고양시 -0.19%, 군포시 -0.18%, 성남시 -0.14%, 용인시 -0.14%, 파주시 -0.14%, 의정부시 -0.12%, 광주시 -0.11%, 남양주시 -0.10% 등 서울과 인접지역들은 약세를 이어나갔다.

인천시는 중구 0.14%, 남구 0.03% 등은 상승한 반면, 부평구 -0.71%, 남동구 -0.04%, 서구 -0.01%, 연수구 -0.01%, 강화군 0.00%, 계양구 0.00% 등 대부분 지역은 집값이 하락했다. 신도시도 산본 -0.38%, 분당 -0.19%, 일산 -0.16%, 중동 -0.09%, 평촌 -0.05% 등으로 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0.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제주도 0.24%, 강원도 0.16%, 경상남도 0.04%, 충청남도 0.02%, 전라남도 0.02%, 충청북도 0.00%, 전라북도 0.00% 등의 순이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산업공단이 들어서 있는 구미시가 0.92%로 강세를 보였고, 제주시 0.26%, 강원도 춘천시 0.2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가 0.07% 등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09%, 대전시도 0.09%로 두 지역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밖에 울산시 0.08%, 광주시 0.04%, 부산시 0.0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북구가 0.30%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전시 대덕구가 0.27%, 울산시에서는 울주군이 0.32%, 부산시 서구 0.22%, 광주시 북구 0.16% 등이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광역시 주택시장 중 울산~부산 라인과 부산~마산 라인 등은 앞으로 수도권 경부축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12월 개통된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로 인해 두 지역 간의 접근성이 30분 정도로 단축됐고, 부산~김해 간 경전철 개통으로 두 지역 간의 통근도 매우 수월해 졌다.

이 같은 교통 인프라의 확충은 부산을 중심으로 정관신도시, 양산신도시, 울산 구영지구, 김해 장유지구, 화명지구 등과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부산의 주택시장이 수도권만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실제 부산을 중심으로 한 울산과 김해, 마산 등의 집값은 연일 상승세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방시장의 수요가 한정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빠른 시간안에 공급이 무분별하게 이뤄질 경우 수급불균형으로 주택시장의 불황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지방시장이 불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공급에 대한 조절을 해야한다고 현장관계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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