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9 13:57
서울 중·고생 스트레스 인지율, 성인보다 높다
  • - 서울시, 질병관리본부 통계청 자료 분석한‘서울 아동 청소년’통계 발표
    - 서울 중·고생 43.4% 평상시 스트레스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껴’, 68.5% ‘본인이 건강하다 생각’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9일 -- 서울의 중 고교 청소년이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율이 19세이상 성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이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고생의 평일 수면시간은 평균 6.2시간으로,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권고하는 청소년(10~17세) 권고 수면시간보다 약 2시간정도 부족하고, 자신의 수면시간이 피로가 회복될 만큼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중·고생은 32.0%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2세이하 아동의 주간 보육실태(단일·복수응답)를 보면, 낮에 부모가 일부라도 돌보는 경우는 50.4%로, 나머지는 학원(21.7%), 어린이집·놀이방(15.4%), 조부모(13.2%)등의 순으로 보살핌을 받으며, 특히 낮 동안 어른없이 홀로 또는 아동끼리만 있는 경우도 4.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출산 등으로 14세이하 아동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조부모와 손자녀 가정 아동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0~18세 아동·청소년 인구는 25년 만에 절반수준으로 줄어 전체 인구 5명 당 1명 꼴이다.

서울시는 통계 웹진인 e-서울통계 58호를 통해 ‘2011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질병관리본부) 및 2010 인구주택총조사(통계청)’ 등의 자료를 분석한‘통계로 보는 서울 아동·청소년’통계를 30일(월) 발표했다.

<중·고생 43.4% ‘평상시 스트레스 많이 느껴’, 68.5%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

통계에 따르면, 서울 중·고등학교 학생 중 43.4%는 평상시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68.5%는 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매우 건강 또는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여학생(50.3%)이 남학생(37.2%)보다 13.1%p 높았으며, 건강수준 인지율은 여학생(62.0%)보다 남학생(74.3%)이 12.3%p 높게 나타났다.

또한 최근 1년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중·고생은 34.4%로, 이러한 우울감 경험율도 여학생(39.6%)이 남학생(29.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에 따르면, 서울 만19세이상 성인의 스트레스 인지율(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분율)은 30.6%로 조사방법등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이 성인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주원인은 공부, 해소를 위해 남학생은 게임, 여학생은 영화·예능프로 등 보기가 1위>
 
통계에 따르면, 서울 중·고생의 스트레스 주 원인은 공부(성적·진로에 대한 부담 등)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남·녀 학생간 차이를 보였다.

2011년 서울 중·고생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공부(성적·진로부담 등)가 57.6%로 가장 높았으며, 부모님과의 갈등(16.2%), 외모(9.9%), 교우관계(7.6%), 가정형편(4.8%), 선생님과의 갈등(2.0%), 건강문제(2.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스트레스 원인 순위는 남·녀가 같았으며, 여학생은 공부 및 외모에서 남학생보다 높은 반면, 남학생은 부모님과의 갈등이 여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주된방법 3개까지 선택가능한 중복응답)으로 남학생은 게임(인터넷 또는 모바일)이 47.7%로 1위였으며, 영화·예능프로 등 보기(38.7%), 음악듣기(29.5%) 등의 순이고, 여학생은 영화·예능프로 등 보기가 42.5%로 가장 높고, 음악듣기(39.4%), 수다떨기(37.2%) 등의 순으로 응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남·녀 학생간 차이를 보였다.

<중 고생 평일 하루평균 6.2시간 자고, 3명중 1명만‘수면시간 충분하다 생각’>

2011년 서울 중·고생들의 평일 하루 평균수면시간은 6.2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권고하는 10~17세 청소년 권고수면시간보다 약 2시간 정도 부족한 시간이다. 평일평균 수면시간은 여학생(6.0시간)이 남학생(6.4시간)보다 24분정도 낮았다.
 
또, 최근 7일 동안 잠을 잔 시간이 피로회복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서울 중·고생은 32.0%에 불과했으며, 이러한 수면충족률(최근 7일동안 잠을 잔 시간이 피로회복에 매우충분 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비율) 역시 여학생(26.1%)이 남학생(37.4%) 보다 11.3%p 낮게 나타났다.

<중·고생 24.3%가 아침 거르고 등교, 주 3일이상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 36.9%>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서울 중·고생들 중 24.3%가 주5일이상 아침을 거르고(아침식사 결식률) 등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아침식사 결식률은 남학생(24.9%)과 여학생(23.5%)이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2011년 서울 중·고생들 중 최근 7일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20분이상 실천한 날이 3일이상(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인 학생은 36.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신체활동으로 운동하는 비중은 남학생이 51.5%로 여학생(20.9%)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과자·과일 섭취율 여학생이 높고, 우유·탄산음료·라면 섭취율 남학생이 높아>

중·고생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최근 7일 동안 1일1회이상 과일을 섭취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22.6%, 하루 3회이상 채소(김치제외) 섭취 학생은 17.5%, 1일2회이상 우유를 마신 학생은 12.7%로 조사됐다.

또한 주3회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학생은 23.1%, 피자·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섭취학생은 11.6%, 라면 섭취학생은 21.8%, 과자를 먹은 학생은 35.9%로 나타났다.

과일 및 과자 섭취율은 여학생이 각각 2.4%p, 7.1%p 높고, 우유,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라면 섭취율은 남학생이 각각 8.4%p, 12.3%p, 2.8%p, 13.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고생 76.7% 점심식사 후 칫솔질 안해, 안하는 주 이유 칫솔·치약 갖고 다니기 귀찮아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서울 중·고생들 중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3.3%로, 이는 전국 평균(41.3%)보다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칫솔·치약 등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가 55.8%로 가장 많았으며, 이 닦을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13.4%), 친구들이 하지 않아서(11.9%), 수도시설·세면대 등 이를 닦을 수 있는 시설 부족(10.3%), 이 닦을 시간이 없어서(8.6%)순으로 나타났다.

<14세이하 아동 중, 조손가정 아동 10년 새 2배 늘어>
 
통계에 따르면, 저출산 등으로 14세이하(만 0~14세) 아동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부모의 이혼 등으로 인해 조손가정에 살고 있는 아동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주택총조사자료로 0~14세 아동이 거주하는 세대구성별 가구형태를 보면, 조손가정(조부모와 손자녀 가구)에 살고 있는 아동이 2000년 4천305명에서 2010년 9천544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반면, 0~14세 인구(인구주택총조사 내국인기준)는 2000년 181만8,249명에서 2010년 135만5,303명으로 10년 새 46만2,946명(25.5%) 감소하였다.

<2010년 12세이하 아동 중 50.4% 낮동안 부모가 일부라도 돌봄, 4.1%는 홀로·아동끼리 지내>

12세이하(0~12세) 아동 중 절반정도만 낮동안 부모의 돌봄을 일부라도 받고 있으며, 이가운데 부모가 전적으로 돌보는 비율은 35.4%로 나타났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아동, 10%표본) 주간 보육상태(단일·복수응답)를 보면, 12세이하 아동 중 부모가 일부라도 돌보는 경우는 50.4%로 조사됐으며, 뒤이어 학원(21.7%), 어린이집·놀이방(15.4%), 조부모(13.2%) 등의 순으로 돌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낮시간을 어른들 없이 홀로 또는 아동끼리 지내는 경우도 4.1%(4만5천여명)에 달했다.

또, 낮 시간에 학원이나 보육시설에 가지않고 부모가 전적으로 돌보는 아동비율은 2005년 46.0%에서 2010년 35.4%로 줄었다.

이와같이 부모가 낮 동안에 아동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유는 직장 및 높은 교육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0~18세 아동·청소년 인구 25년 새 절반수준으로 하락하여 인구 5명당 1명 꼴>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서울 아동·청소년 인구(만0~18세)가 25년만에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여 1970년 인구 2명당 1명에서 `10년 5명당 1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인구는 `66년 176만7천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1985년 353만4천명으로 정점에 달했으며, 이후 저출산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2010년 아동·청소년 인구는 185만7천명으로 `85년의 53%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2010년 서울 아동·청소년인구는 1966년(176만7천명) 이후 44년만에 처음으로 100만명대로 하락하였다.

비중으로 보면, 전체 인구에서 아동·청소년 인구 비중은 1970년 46.3%에서 2010년 19.3%로 줄었으며, 인구총조사 연령별 인구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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