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시, 보호수 가꾸기 사업 시행

2012-05-02 10:33
대구광역시청 제공

대구--(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2일 -- 대구시는 조상들의 숨결과 채취가 스며들어 있는 마을 상징 목이자 수호신 역할을 해 온 ‘보호수’ 보호에 나선다.

대구시는 보호수 30그루 대상으로 외과수술·고사 가지 제거·병해충 방제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5월 중에 시행한다.

이번 정비에 포함되는 보호수는 대부분 수령이 오래되고 태풍 등 자연재해나 병해충 등에 쉽게 상할 우려가 있고, 산업화·도시화 등에 따른 개발로 생육환경이 점차 나빠져 수세가 많이 쇠약해져 있는 나무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구 평리동에 있는 수령 300년 정도 된 회화나무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있는 수령 550년 정도 된 은행나무,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수령 530년 정도 된 느티나무 등 30그루가 그 대상이다.

생육환경 개선의 대표적인 방법은 외과수술로, 나무줄기나 가지 중 썩은 부분을 오려내고 살균·방부처리를 한 후 인공수피를 이용해 수술한 부위를 메워 보호수의 외형을 보존시켜 주는 방법이다. 이 밖에도 고사가지 제거·수형조절·영양제 투입·병해충 방제와 안내판 정비 등을 한다.

특히 보호수의 역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수령(나무 나이)은 1980년대 초에 보호수로 지정할 당시의 수령이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표기돼 있어 이번에 현실에 맞게 표지판 내용을 고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 지역에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수목은 느티나무 등 22종 304그루이며 달성군이 204그루(67%)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동구 45그루(15%), 북구 23그루(8%) 순이다.

수종별 지정내역을 보면, 304그루 중 느티나무가 105그루(35%), 팽나무가 37그루(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화나무와 소나무가 각각 23그루, 느릅나무 22그루, 은행나무 21그루 순이다. 가장 많이 지정된 느티나무는 대표적인 향토수목이자 정자 목으로 손꼽힌다.

특히, 굴참나무·모과나무·모감주나무·돌배나무·소태나무 등 8개 수종은 1그루씩 단본 보호수로 지정돼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기도 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보호수는 지역민의 희로애락을 같이 해 온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생물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전설이 깃든 수목이나 보존가치가 있는 노거수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호수로 지정해 나가는 한편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산림담당 이재수
053-803-440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언론 매체와 블로거는 보도를 목적으로 이 보도자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발표할 생각이세요?

뉴스와이어는 국내 최강의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입니다.

무료 가입하기

서비스 개요

회원이세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