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4 15:08
전남도, 농가 소득 평균 10% 늘어
무안--(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4일 -- 전남도 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들이 점차 늘면서 연간 평균 농가소득이 전년에 비해 1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1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남 농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3천42만9천원으로 전년(2천763만원)보다 10.1%가 늘었으며 지난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 농가 평균소득을 앞질렀다.

특히 전국적으로 농산물 수입 확대, 소 가격 하락, 사료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전국 농가 평균소득이 6.1% 감소했으나 전남은 오히려 10.1% 늘어나 매년 최하위(9위)에 머물렀던 전남의 농가소득은 제주(3천637만원), 경남(3천320만원), 경기(3천312만원), 강원(3천286만원)에 이어 4계단 상승한 5위에 올라섰다.

이는 쌀값이 다소 오른데다 전남도가 2004년부터 친환경농업을 골자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생명식품산업 육성 성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2011년 친환경 무농약 재배 벼의 단위면적(10a)당 소득은 77만1천원으로 일반재배 소득 59만8천원보다 28.9% 높았고 특히 유기농 재배는 78만원으로 일반 재배 소득보다 30.4%가 높아 전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친환경 농가 및 인증면적 확대에 힘을 기울여 4천60호에 불과했던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수가 2011년 8만101호로 급속히 늘어났고 인증면적도 4천57ha에서 8만7천831ha로 전국 인증면적의 51%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무농약 이상은 전국 인증면적 대비 61%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전남도가 도내 1억원 이상 고소득농가에 대한 자체 조사에서도 전체 2천753호 중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 농가가 942호로 34%를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 농업이 농가소득 증대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남의 농가 부채는 1천671만원으로 전년보다 17.3% 줄었다. 이는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인한 화학비료, 농약 등 농자재 구입비 감소,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손영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 3농정책의 으뜸인 ‘부자되는 농업’ 실현을 위해 ‘생명식품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 지난해 무농약 이상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을 전국 대비 61%까지 확대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났다”며 “소득 증대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농업 확산과 고소득 작목 발굴·육성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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