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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용 햅쌀, 언제 심어야 할까

농촌진흥청, 추석 햅쌀 생산 위한 모내는 시기 추천

2012-05-06 16:09 | 농촌진흥청

수원--(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6일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해마다 시기가 달라지는 추석에 맞춰 햅쌀을 판매하려는 벼 재배 농가를 위해 모내는 시기를 추천했다.

올해부터 앞으로 2045년까지의 추석 날짜를 살펴보면, 가장 빠른 날은 2014년 9월 8일이고, 가장 늦은 날은 2025년 10월 6일로 해에 따라 많게는 28일이나 차이가 난다. 이와 같이 해에 따라 추석 날짜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추석에 햅쌀로 판매하기 위해 모내는 날짜와 품종을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30년간의 기상 자료와 벼 생육일수를 근거로 재배시기와 품종에 따른 이삭 패는 시기, 벼 알이 여무는 기간 등을 분석한 결과, 남부평야지에서 5월 10일경에 모심기를 하면 조생종은 9월 11일, 중생종은 9월 24일, 중만생종은 10월 4일 이후 출하가 가능하다.

따라서 추석이 빠른 해에 추석 출하용으로 벼를 재배하려면 기후적으로 유리한 남부평야지에서 조생종으로 5월 상순에 모내기를 마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조생종 벼의 적정 모내는 시기는 남부평야지의 경우 6월 13에서 6월 19일 사이이며, 중부평야지에서는 6월 9일에서 6월 14일 사이이다.

그렇다면 추석이 9월 30일인 올해는 남부평야지에서 언제, 어떤 품종을 심어야 햅쌀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을까? 올해는 남부지역에서 조생종과 중생종 품종만이 추석 전 출하가 가능할 것이다. 조생종은 6월 13일 이전, 중생종은 5월 24일 이전에 모내기하면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하나 중만생종은 기상 여건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박홍규 연구관은 “올해 남부평야지에서 추석 햅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중만생종보다는 중생종과 조생종 위주로 6월 13일 이전에 모내기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도자료 출처: 농촌진흥청
웹사이트: http://www.rda.go.kr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박홍규 연구관
063-840-2166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언론 매체와 블로거는 보도를 목적으로 이 보도자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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