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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인삼’ 생산 시 경영비 절감하려면, 약토를 팽화왕겨퇴비로 50% 대체해야

2012-05-06 16:09
농촌진흥청 제공

수원--(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6일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묘삼을 기르는 인삼밭에서 주원료로 사용되는 약토(부엽토와 쌀겨 등을 섞어 완전히 부숙시킨 퇴비)를 팽화왕겨퇴비로 50% 대체하면 농가 경영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동안에는 양직모밭 인삼 생산을 위한 부엽토 구입이 어려워 외국에서 갈잎을 수입해 약토를 생산했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 양직모밭 : 우수한 인삼묘를 생산하기 위해 약토로 모판 흙을 만들어 묘를 기르는 밭

그리고 부엽토 대신 부산물비료(축분퇴비)를 사용하면 묘삼의 적변 등 생리장해가 발생돼 우량 묘삼생산에 문제가 발생된다. 또한 표준인삼경작법에는 약토 부족 시 볏짚퇴비를 50 % 대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돼 있는데 현실적으로 볏짚은 축산사료 등으로 충당되고 있어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에 농진청 인삼과에서는 약토를 대체할 새로운 퇴비 적용 연구를 수행했는데 왕겨에 열을 가해 부풀린 팽화왕겨퇴비를 50 % 대체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토 대체용 팽화왕겨를 부숙시켜 시험한 결과, 팽화왕겨퇴비를 50 % 정도 대체 사용하면 관행(약토 100 % 시용)과 비교하면 수량성은 비슷하며 재료비는 8 % 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팽화왕겨를 퇴비로 만들 때 사용되는 부숙촉진제로는 쌀겨, 깻묵, 유박 등 유기질비료가 있는데 유박을 사용할 경우에는 질소함량이 낮아 사용량을 2∼5 % 정도 높여 사용해야 한다.

앞으로 약토를 대체해 팽화왕겨퇴비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 수입산 갈잎이 아닌 국내 농산부산물 이용이 가능하게 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경영비(2,715천 원/10a)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인삼과 강승원 연구관은 “우량 묘삼 생산에 꼭 필요한 약토를 팽화왕겨퇴비로 대체해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부엽토 구입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고, 축분퇴비 사용으로 인한 생리장해도 방지할 수 있어 우량 묘삼 안정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농촌진흥청
인삼과
강승원 연구관
043-87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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