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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농식품부,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시범 사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24일 --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주암리의 마을풍물패는 1987년 전국민속놀이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다. 특히 음력 7월 백중날에 열리는 풍물경연대회를 주도했는데, 여주군뿐 아니라 인근의 수원이나 용인에서도 참가자가 쇄도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후 농촌 인구의 감소 등으로 쇠락을 거듭하다가 10여 년 전부터는 완전히 맥이 끊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마을 풍물패를 복원할 길이 열렸다. ‘2012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농어촌신바람놀이문화’ 사업은 농산어촌 마을에서의 자발적 놀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찬)이 공동으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에 풍물 강습 및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응모한 전국 총 132개 마을 중, △풍물의 복원·전승에 대한 의지, △지속 가능성,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사업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40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마을에는 △전문가의 풍물 강습 △사물 등 악기와 의상 제공 △마을축제에서의 공연 지원 등을 중심으로 마을풍물패의 기량에 맞는 강습이나 농번기 야간 강습 등 마을의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풍물이 맥이 끊겨 복원을 하고자 하는 마을에서는 가락의 채보 등 복원 과정에서 마을 고유의 가락, 소리, 놀이 등이 왜곡되지 않도록 지역 내 전수자들과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부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시범사업’ 담당자는 “이번에 40개 마을만 선정하는 시범사업이라 짧은 기간 공모를 했음에도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는 우리나라 공동체 문화의 핵심으로서 기능해 온 우리 풍물이 현재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면서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세시풍속 의식, 노동요 등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추진하겠으며 농산어촌 마을의 공동체 문화가 되살아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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