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 확정·고시
  • - 2012년 ~ 2016년까지 5년간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방향 제시
    - 오는 2016년까지 이동편의시설 설치율 70% 달성 목표
울산--(뉴스와이어) 2012년 06월 14일 -- 울산시는 ‘제2차 울산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12년 ~ 2016년)을 지난 2월 23일 지방교통위원회 심의 후 국토해양부 검토를 거쳐 6월 14일 확정·고시했다.

제2차 울산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사람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이동편의시설 설치율을 44%에서 2016년에 70%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비는 257억 원(국비 69억, 시비 188억) 정도가 소요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울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성 증진, △무장애 생활환경(BF : Barrier Free)기반확충,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등의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전략별 세부 중점사업을 보면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확대’, ‘교통수단 및 여객시설의 이동편의성 증대’, ‘보행환경개선’, ‘BF 인증제 도입 확대’, ‘스쿨존 및 실버존 환경개선’,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한 교통약자홍보 및 관련 종사자 교육’ 등이 제시됐다.

사업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저상버스 도입과 관련, 울산시는 2016년까지 시내버스 업체의 대·폐차 여건 등을 감안, 현재 60대에서 48대를 추가 도입하고, 공동 배차하는 업체간 협의를 통해 저상버스 운행시간대를 고정 배차해 나가기로 했다.

특별교통수단(일반택시 활용 장애인 콜택시 포함)은 2011년말 61대에서 2016년까지 112대가 운영될 계획으로 이 중 부르미는 2011년말 24대에서 2016년까지 13대를 확보하여 총 37대가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통수단 및 여객시설의 이동편의성 증대를 위해 2016년까지 교통수단 편의시설 설치율 75%, 이용 만족도 75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객시설 편의시설 설치율 목표는 70%, 이용만족도 70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끝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 구획선 앞 병행표시 확대 및 대형유통점·병원 등 민간시설에도 임산부 전용주차장 확대 실시를 유도할 계획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확대, 보행 입체화시설 개선 및 보도시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정책 방향이 환경 및 사람중심의 녹색 교통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교통수단, 여객시설, 보행환경,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언론 연락처
  • 울산시
    교통정책과
    황보정숙
    052-229-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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