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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가뭄, 효과적 물관리 방안

2012-06-17 17:07
농촌진흥청 제공

수원--(뉴스와이어) 2012년 06월 17일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고온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경지의 효과적인 물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5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은 68 % 감소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모내기가 늦어지고 밭작물의 생육이 부진하며 원예작물에는 고온성 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6월 중순까지는 비가 흡족하게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가뭄 해소 전까지는 농경지의 효과적인 물관리가 필요한 때이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농경지의 효과적인 물관리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모를 심은 논은 모가 시들지 않도록 물관리를 하고, 특히 논물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논둑관리를 철저히 한다. 보리, 밀은 장마 전에 수확해서 적정 수분이 되도록 건조 후 15℃ 이하에 보관한다.

콩 재배농가는 파종시기를 6월 하순까지 늦춰 파종하되 파종량은 늘리고, 이미 파종을 끝낸 농가는 신속히 물을 공급해준다. 과수 재배농가는 과실 비대를 위해 일주일 간격으로 20∼30mm의 물을 공급한다.

또한 토양에는 흑색비닐을 덮어 수분의 증발과 토양 유실을 줄인다. 특히 모내기 한계기까지 물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다른 작물을 파종한다.

벼의 한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수와 동시에 질소를 웃거름으로 주고, 고추, 수박, 오이 등 과채류는 요소 0.2 %액 또는 4종의 비료를 잎에 뿌려준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영수 과장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과 영농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농업인에 대한 영농기술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동완 지도사
031-29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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