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내 최초 ‘공동주택과’ 신설…업무계획 홍보간담회 개최
부천--(뉴스와이어) 2012년 06월 18일 --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164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및 관리사무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입주자대표 운영교육 및 조직개편에 따른‘공동주택과’업무 계획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에 앞서 김만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도시대상 성과와 지하철 7호선 개통을 언급하면서, “90만 부천시민의 7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은 이웃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전문적인 사항에 이르기까지 지원으로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종각 건축과장은 아파트 단지를 순회방문하며 상담하는 ‘찾아가는 아파트교실’과 법률상담을 전담할 ‘생활법률자문단’, 노후 시설물 보수공사 기술자문의 역할을 전담할 ‘기술자문단’ 운영과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 계획 등 ‘공동주택과’가 신설되면 추진하게 될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강의에 앞서 부천시 아파트연합회 차광남 회장은 현재 주택법시행령 개정안 인 500세대 이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출 간선제 허용, 주민운동시설 외부위탁 허용,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개정 등을 설명하면서 입주자대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강의는 국토해양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위원이기도 한 중앙대학교 곽 도 교수의 ‘주택법 해설 및 관리운영방안’으로 시작해 경희대학교 은난순 교수의 ‘장기수선충당금 적정금액 적립 및 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은 부천시의 현실을 감안하여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정금액 적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 대부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선진사례를 발표하면서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시작하여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며 아파트 주민의 활동이 기대되는 분야임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 대부분은 ‘공동주택과’에 대한 기대와 애정 어린 충고를 참석 소감문에 기재하며, 뜻 깊은 교육을 준비한 부천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경기도 내 최초로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동주택의 새로운 장을 연 부천시의 미래는 시민들이 거는 기대만큼 행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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