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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페루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설치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12-07-02 16:10
농촌진흥청 제공

수원--(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02일 -- 농촌진흥청(박현출 청장)은 7월 3일 농촌진흥청을 공식방문 중인 페루농업연구청 플로레스 청장과 두 나라의 농업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센터 설치에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KOPIA 센터 설치는 우리정부의 ‘중·남미지역의 전략적 경제협력 추진 정책’과 짧은 기간에 주곡 자급을 달성한 녹색혁명, 연중 과채류 생산을 가능하게 한 백색혁명 등 선진 농업 기틀을 마련한 우리의 경험을 높이 평가해 페루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① 페루측에서는 KOPIA센터에 필요한 사무실과 연구실 지원 ② 시범포 운영을 위한 일정규모의 농지 지원과 ③ KOPIA센터에서는 페루 농업전문가, 농업인 교육훈련 ④ 두 나라의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사업 발굴과 추진 ⑤ 상호 연구자료 및 기술정보 교환 ⑥ 연구원과 전문가들의 세미나, 워크숍 활동을 지원한다.

※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 : 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 KOPIA 센터는 우리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지원과 자원공동 개발을 통한 협력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기아 극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음

KOPIA 센터 현황: *아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CIS 및 남미 (우즈벡, 파라과이, 브라질, 볼리비아, 에콰도르)*아프리카 (케냐, DR콩고, 알제리, 에티오피아) 15개국

농촌진흥청은 개도국 농업발전을 위한 KOPIA센터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5개국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남미 교역 거점국가인 페루의 KOPIA를 통해 상호 관심분야인 끼누아 등 남미 전통 작물의 품종개량과 농기계개발, 연구원 상호교류, 유전자원 교환, 페루 농업인교육 등 농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해외농업개발은 일회성의 방문과 협력으로는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KOPIA센터에는 농업전문가를 장기 파견하고 농업연구 보조원 등 4∼5명의 현장 연구 인력과 함께 상대 나라의 농업연구기관에서 사무실과 현지 시범농장을 운영하고, 상호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해 페루의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페루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남미 잉카문명의 후손 국가인 페루를 거점으로 우리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함으로써 남미에 본격적인 농업협력 기반이 마련되고, 우리 농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국익 창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도자료 출처: 농촌진흥청
웹사이트: http://www.rda.go.kr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박선용 지도사
031-299-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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