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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11:00
우정사업본부, ‘2012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 수상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11일 -- 철없던 며느리가 파킨슨병에 걸린 시어머니에게 보내는 사랑의 감사편지가 전국 10만 8,000여 명이 응모한 편지쓰기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부산에 사는 교사 이강선씨(49).

이씨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2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에서 ‘잘 이겨내 주어서 고맙다!’라는 편지글로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저학년(1~3)은 최형우군 (대구동일초 2)이, 고학년(4~6)은 김나희양(대구남도초6)이, 중등부는 임성빈군(청주동중3)이, 고등부는 박한솔양(선양한국국제학교12)이 각각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12일 11시 포스트타워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는 우정사업본부가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편지쓰기 대회로,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우체국과 학교에 배포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이씨는 편지에서 친정 언니에게 신장을 이식해주고 현관문을 들어설 때 시어머니가 “잘 이겨내 주어서 고맙다!”라는 말을 처음으로 하셨던 걸 상기하며, 철없는 며느리가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도하셨을 시어머니의 사랑에 고마운 감정을 표현했다.

결혼 직후 국수를 어떻게 삶아야 하는지를 몰라 분식집에서 배달을 시켜 불어터진 국수를 시댁식구들에게 대접하던 철없는 며느리가 이제 김치도 직접 담그고 된장·간장도 담가 먹을 수 있는 살림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철없는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해 주시던 시어머니가 곁에 계신 덕분이라고 편지에서 풀어 놓았다.

이씨는 시어머니가 파킨슨병에 걸려 5년이나 앓아 오신 요즈음 시어머니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왜냐하면 ‘어머니께 잘 해드리고 싶은 나’와 ‘어머니께 무심히 하고 싶은 나’가 끊임없이 싸우고 있고, 또 자신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남편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시어머니에게 향하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시어머니의 지혜를 지키고 싶은 며느리 이씨는 “파킨슨병을 5년이나 앓아 오신 시어머니의 연세가 여든을 훌쩍 넘기고 보니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진다”며, “옛날처럼 퇴근 후에 어머니의 눈을 마주보며 다시 재잘거릴 날을 하루라도 당겨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인터넷으로 응모한 편지 2,500여 통은 받는 분들에게 배달하여 보내는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했다”면서, “편지쓰기가 활성화 되어 우리사회 소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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