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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09:34
문화부, 제2회 국제문화소통포럼 개최
  • -‘ 스마트시대, 국제문화소통의 새로운 접근’ 주제로 열띤 토론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17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7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제2회 국제문화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6월 7일, 국제문화소통포럼(대표 최준호)이 창립을 기념하면서 ‘국제 문화 교류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시대, 국제문화소통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내 손 안에서, 언제, 어디서든,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스마트기기가 발달하면서 이제는 세계인들의 소통이 상시적이고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얼마나 매력적인’ 문화인지에 따라 지구 반대편에서도 선택적으로 문화를 즐기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국제 문화 교류와 소통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한국 문화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글로벌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누리소통망, 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문화 소통에 대해 논의한다.

‘꿈꾸는 사람들의 힘, 세계를 우리 품안에! JUMP’라는 제목으로 (주)예감의 김경훈 대표이사가 기조강연을 한다. 강연을 통해 2003년을 시작으로 현재 9000회가 넘게 세계 40개국을 다니며 공연하고 있는 JUMP의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기조강연에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문화의 매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제를 맡은 건국대학교 김동윤 교수는 한국 문화의 미학적 기획이 필요하며, 이는 단순히 외양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새로운 감성과 윤리를 통해 재창조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창조적이고 흥미로운 문화는 다양한 사상과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써 미학적으로 기획되었을 때에만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한류 현상과 문화적 맥락을 고찰한다. 또한, 문화는 삶과 밀착되어 개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볼 때, 한국 사회의 낮은 행복지수와 높은 자살률과 같은 현실과의 괴리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문화를 스토리텔링하는 서사화 전략을 통해 국가이미지를 형성해 나가고, 한국문화와 국가이미지가 상호 상승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을 주문한다.

토론에 참여하는 박광태 플레이팩토리 예술감독은 “한류는 오천 년의 긴 역사와 전통이 켜켜이 쌓아 만든 한국의 매력이 응축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일시적 유행이나 요행이 아님을 지적한다. 동시에 우리의 정체성을 잃고 한류를 서양화하거나, 상업적 목적으로만 상품화한다면 한류가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점에서,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위스에서 온 헨드리케 랑에(Hedrikje Lange) 씨는 18년 전 한국의 전통악기인 장구를 처음 접하고, 1995년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본 후 사물놀이의 매력에 빠져 한국까지 오게 된 경험을 말하면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균형이 필요하고, 한국이 깊이 숨쉬기 위해서는 속도를 줄이고 소중한 전통문화가 갖는 가치를 느낄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힌다.

이어서 요미우리 신문의 우에 이치로(宇惠一郞, Ue Ichiro) 서울지국장은 ‘잊혀진 한국의 매력 재발굴’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의 한류 현상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참된 매력을 발굴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SNS를 통한 문화소통’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소병택 유스트림 코리아 본부장은 소셜미디어 진화과정을 ‘텍스트에서 이미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보고, 유스트림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전 세계 팬과의 대화, 일상생활의 방송, 공연 생중계 등의 문화소통이 가능하다고 제안한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서는 김동률 서강대 교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인간과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불과했으나, 그 영향력이 매우 커지고 있고 문화와 만나 하루가 다르게 확장일로에 있다며, 한류 확산에 큰 기제로 작동하게 되었다고 분석한다.

다음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강국진 서울신문 기자는 ‘외국에 잘 알리기와 외국을 잘 알아가기’라는 제목으로 해외 한류 현장 취재 경험과 교훈을 이야기한다. 비록 한류가 실체가 있는 현상이긴 하지만, 현재와 같은 단기적·상업적 접근이 아닌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또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향유하는 관점에서 외국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도록 할 때,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문화를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경제적 효과도 보게 될 것이라고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아리랑TV의 이에스더 글로벌전략팀장은 프랑스와 러시아와 같은 해외 미디어 그룹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미디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1월까지 두세 차례 국제문화소통포럼을 개최하여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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