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영화인 및 관람객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 마련
부산--(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18일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2005년 프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해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영화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7.20~7.24, 영화의전당 등)를 앞두고 24개국에서 출품된 다채로운 영화 외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어린이영화제만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국내외 어린이 영화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어린이영화인의 밤(Kids Filmmakers’ Night)’이 7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는 행사로, 영화제 스탭이 아닌 키즈포키즈 집행위원(금성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를 찾은 모든 어린이 영화인, 영화를 사랑하는 친구들 모두 참석할 수 있다. ‘영화처럼~’을 주제로 레드카펫과 포토존을 비롯 코스프레 콘테스트, 전래놀이, 플래쉬 몹 등을 진행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좀 더 특별한 영화읽기 ‘필름앤펀(Film&Fun)’ 행사가 열린다. 단순히 수동적인 영화감상에서 벗어나 영화 속의 인상적인 장면을 가면극, 역할극, 공동체놀이 등 다양한 도구와 신체활동을 통해 재현하면서 영화보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라트비아에서 온 <타이거>, 제주도 해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할망바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파괴된 바닷속 이야기를 담은 <바다의 꿈>을 상영관에서 감상하고, 이후 전문강사와 함께 영화를 보는 동안 느꼈던 마음의 변화와 움직임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스로를 나타내는 방법과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린이영화제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이끄는 선생님들을 위한 ‘영화교육인 세미나’가 22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서 열린다. 학교에서의 영상제작의 의미와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영상제작 사례를 들어 아이들이 함께 만들고 싶은 영화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현직에 있는 교사, 미디어 교육인, 일반 관객,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비키(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영문약자, Biki)가 부산에서만 끝난다면 섭섭하다. 그래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순회상영 ‘비키랑’이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2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순회상영 ‘비키랑’은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영화들을 가지고, 8월 한 달 동안 부산시 곳곳과 전라도 순천지역을 비롯 전국을 유랑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 관련 물품 교환 및 기증자에게 영화제 티켓을 제공하는 ‘영상나눔마당’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포스터 공모작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제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음악회’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만들기체험 ‘비키영화놀이터’ △스튜디오 Yog와 함께하는 ‘비키텐트영화관’ △어린이들이 전문 성우의 지도아래 목소리 더빙을 직접 해보는 ‘애니메이션 더빙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영화의전당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곳곳에서 열린다.

이 중 어린이영화워크숍(시네마스포츠, 모래로 영화만들기, ‘나도성우다!’) 의 프로그램은 매진되었으며, 이 밖의 부대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iki.or.kr) 참조(문의 ☎051-743-7652).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총 66편에 달하는 영화들 외에도 어린이영화제의 성격에 부합하는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면서, “이들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는 것도 어린이영화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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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문화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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