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직장경기부 최초로 금메달 획득 등 눈부신 활약
부산--(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07일 -- 런던올림픽의 시작과 함께 연일 쏟아지는 우리선수들의 승전보가 찌는 듯한 더위를 식혀주고 있는 가운데, 부산 연고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금까지(8.7현재) 부산시 소속 및 부산출신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은 총 7개(금 5, 은 1, 동 1)로 우리나라가 획득한 메달 22개(금 11, 은 5, 동 6)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금메달의 경우 45%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시작된 런던올림픽에 부산선수단은 10종목 지도자 및 선수 등 23명, 부산출신은 10종목 1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중 부산시청 소속인 김장미와 부산 연고팀 (주)KT 소속인 진종오가 사격에서 금메달을, 정효정(부산시청 소속)이 펜싱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부산디자인고등학교에서 펜싱을 시작한 부산아가씨 김지연과 부산 동의대학교 펜싱부 선후배인 구본길과 오은석이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께 부산체고가 발굴한 조준호가 유도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부산시 직장경기부 소속 김장미(사격), 정효정(펜싱)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 부산시민들의 기쁨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 직장경기부는 지난 1988년 창단되었으며, 사격·펜싱(남, 여)·레슬링·유도·볼링·요트 등 6개 종목 7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자 및 선수 등 총 53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는 김장미, 정효정 선수를 포함 총 4명이 출전했다. 시 직장경기부에는 연간 30억원 가량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번 메달 획득은 부산시의 꾸준한 지원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부산시와 시민들은 부산 연고 선수들의 활약이 우리나라 선수단의 목표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부산체육이 세계체육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높은 자부심을 느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는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이들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컨디션 조절 및 천정부지로 뛸 것이 분명한 선수들의 몸값 걱정도 함께 안게 되었다. 또, 벌써부터 특정선수에 대해 들려오는 경쟁 시·도의 만만치 않은 스카웃 공세에 이들 선수들을 지켜 부산시 유니폼을 계속 입히는 것도 과제로 남게 되었다.

한편, 부산시는 선수단 귀국 후 허남식 시장이 주재하는 격려회를 마련해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 언론 연락처
  • 부산시
    체육진흥과
    051-888-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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