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9 11:19
서울시, 상암동 DMC ‘영화창작공간’에 ‘시나리오 작가 존’ 조성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09일 -- 상암동 DMC 내 ‘영화창작공간’에 감독 존·프로듀서 존·프로덕션 오피스가 조성된 데 이어 오는 9월 중 ‘시나리오 작가 존’이 새롭게 개관돼 DMC가 명실상부한 한국 영화 제작 메카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 내 ‘영화창작공간’에 ‘시나리오 작가 존’을 조성, 9월 개관을 목표로 8월 31일(금)까지 입주자 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영화창작공간’에는 ‘감독 존’, ‘프로듀서 존’, ‘프로덕션 오피스’ 등이 차례로 조성됐으며, 영화감독·PD 58명, 제작사 12팀 등이 입주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2008년 국내 최초의 영화 기획·개발을 위한 전문시설로 ‘영화창작공간’을 조성, 현재 총 70여 편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그동안 <만추>, <의뢰인>, <블라인드>, <오싹한 연애> 등 총 38편의 작품이 개봉되었고 올해 상반기 <댄싱퀸>, <화차>, <러브픽션>, <돈의 맛> 등의 화제작도 영화창작공간을 통해 배출되었다.

서울시는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 글을 써야 하는 시나리오 작가들을 위해 안정적인 공간에서 집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작가 존’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 영화계는 미흡한 보수 등으로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처우가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카페 등에서 눈치 보며 작업하거나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타 업종으로 전직하는 일이 다반사다. 지난해에는 전도유망한 시나리오 작가가 병마와 생활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개인실·그룹실·오픈실 등 총 34실 구성,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이용 가능>

‘시나리오 작가 존’은 DMC 1층에 약 1,125㎡(340평) 규모로 조성돼 개인·그룹·오픈 집필실 등 총 34실의 다양한 집필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작가들이 수시로 오가며 영화관계자들과 교류해 좋은 시나리오 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작품 제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나리오 작가 존’을 DMC 1층에 조성했다.

이용 작가들은 관리비 명목으로 최소한의 실비를 부담하면, 최대 1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오픈 집필실의 경우 보다 많은 작가들의 입주기회를 늘리기 위해 입주기간을 한 달 이내로 제한, 매월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결정한다. 오픈 집필실은 총 12실로 구성된다.

개인 집필실은 1인 전용 사용 공간으로서 총 20실로 구성됐으며, 1실 평균 9.9㎡(약 3평)이다.

그룹 집필실은 4~5인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집필실 및 회의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공동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1실 평균 40㎡(약 12평) 총 2실이 마련됐다.

향후, 그룹실은 필요시 개인실로 변경 사용 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모든 집필실은 개인작업 공간임을 감안해 최대한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TV 겸용 모니터, 책상,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환경을 고려한 편안한 의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간이침대, 붙박이장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잡지 및 DVD를 시청할 수 있는 자료실과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탕비실을 구비했으며, 손님 접대 및 휴식 등을 위한 휴게실도 마련돼 있다.

그 밖의 크고 작은 회의나 모임을 위해서는 2층·5층·8층에 있는 영화창작공간의 회의실 등을 함께 사용하도록 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시나리오 작가, 감독, PD, 제작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영화 관계자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31일(금)까지 입주자 42명 모집, DMC 내 서울영상위원회로 방문·우편 접수>

국내·외 기성 및 신인작가면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8월 31일(금) 까지 DMC 첨단산업센터 내 서울영상위원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문화산업과(02-2171-2436) 또는 서울영상위원회(777-7185)로 문의가 가능하다.

<죽이고 싶은 남자>, <통통한 혁명>의 각본을 쓴 이성자 작가는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작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는 것에 상당히 기대가 크다”며 “작가 존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양질의 영화 시나리오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산업과장은 “그동안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고생한 시나리오 작가들이 ‘시나리오 작가 존’에 입주해 안정적으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영화감독·PD·제작사에 이어 시나리오 작가들까지 입주하면, 각종 오디션·제작 발표회 등 일평균 300여명 이상의 영화 관계자가 모이는 ‘영화창작공간’이 한국영화의 구심점으로 더욱더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언론 연락처
  •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산업과
    최정혜
    02-2171-2436
서울특별시청 전체 보도자료 보기
이 뉴스는 기업이 뉴스와이어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언론 매체와 블로그는 보도를 목적으로 이 보도자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등록 안내
언론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산업과
최정혜
02-2171-2436
http://www.seoul.go.kr

이 보도자료 관련 분야

문화/연예  영화  정책/정부  지방자치단체  정책  서울

관심 분야 보도자료 구독 방법

가입하면 관심 분야 보도자료를 마이 뉴스와 이메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RSS로도 가능합니다.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안내

뉴스와이어는 4천여개 언론매체에서 일하는 1만7천여명의 기자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이 보도할 수 있게 합니다.

해외 보도자료 배포 안내
비즈니스와이어와 제휴해 해외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