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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13:39
환경운동연합-논평, 남한강 보 한시 수문 개방은 임시방편
  • - 4대강 16개 보 상시 개방해야 한다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10일 --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10일 , 심각한 녹조발생으로 충주댐과 이포보, 여주보의 수문을 개방하여 방류를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론매체 통해 “10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3일간 초당 540톤(총 1억 4천 만 톤)의 물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지금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녹조가 4대강사업이 아닌 폭염 때문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누누이 지적해 왔지만 이번 녹조 재앙은 폭염 탓만이 아니다. 녹조는 호소(호수·못·늪)나 유속이 매우 느린 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4대강사업으로 댐 규모의 보가 건설돼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녹조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대구시민 100만 명의 식수원인 문산과 매곡취수장이 있는 강정보까지 치명적 맹독성 남조류(녹조의 일종)가 발생되어 먹는 물의 안전성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4대강사업 때문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짓이다.

국토부가 13일까지 수문을 개방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그 정도로는 녹조 저감 효과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뿐만 아니라 4대강이 호수가 됐다는 점에서 언제든 녹조가 대량 번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시방편 처분으로는 부족하다. 지난 5~6월 가뭄에서 확인 됐듯이 4대강 사업으로 확보된 13억 톤의 물은 아무런 쓸 모가 없다.

지금 한강, 낙동강에서 취수한 물을 식수로 쓰는 국민들은 불안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환경운동연합은 녹조가 발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4대강 전 구간의 16개 보 수문의 상시개방을 요구한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4대강 사업 실패를 실토해야 한다. 국민은 불안하고 분노하는데, 여전히 홍보성 행사를 벌이고 있는 정부가 과연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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