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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소재 ‘그래핀’을 이용한 박막 트랜지스터의 비상

그래핀 박막 트랜지스터 관련 특허 출원 급증

2012-08-16 12:00
특허청 제공

대전--(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16일 --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꿈의 신소재로 알려진 그래핀(graphene)과 관련된 박막 트랜지스터의 특허 출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핀(graphene)은 전도성이 우수하고 잘 휘어지는 특성이 있어 TV 화면을 볼 수 있는 투명 유리창,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자종이, 입는 컴퓨터 등의 각종 전자소자에 이용 가능하므로 그 응용분야가 무궁무진 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07~’11년)간 그래핀(graphene)을 이용한 트랜지스터의 국내 특허 출원을 조사한 결과, ‘07년 1건에 불과하던 출원이 ’08년 5건, ‘09년 9건, ’10년 31건, ‘11년 37건으로 최근 2~3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동안 실리콘 반도체의 미세 가공기술과 데이터 처리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계 및 산업계에서는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로 그래핀을 연구·개발하는데 열을 올려 왔다.

특히 최근 국내 대기업 연구소에서 상용성을 갖춘 새로운 구조의 그래핀 트랜지스터를 발표하면서 관련 기술 특허출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원인별로는 삼성전자 32건, 각 대학 내 산학협력단 26건, 한국과학기술원 6건 등으로 삼성전자와 대학 내 산학협력단의 특허출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07~’11년)간 국가별 출원을 보면, 우리나라 77건, 미국 49건, 일본 9건으로 조사되어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가 그래핀을 이용한 트랜지스터의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에서 미래 반도체의 주역인 그래핀을 이용한 트랜지스터 상용화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고, 이에 맞추어 산·학·연의 연구 결과가 특허출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래핀(Graphene)

그래핀은 탄소를 6각형 벌집모양으로 층층히 쌓아올린 형태를 갖는 흑연에서 가장 얇게 한 겹을 떼어낸 것과 같은 나노물질로 2차원 평면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두께는 0.2nm, 즉 100억분의 2m 정도로 엄청나게 얇으면서 전기적, 기계적, 화학적인 특성이 매우 안정적이고 뛰어날 뿐 아니라 전도성이 우수한 물질로서 실리콘보다 100 배 빠르게 전자를 이동시키며, 구리보다도 약 100 배의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다. 또한, 그래핀은 광투과율과 탄성력이 우수한 신소재로서 가벼운 원소인 탄소만으로 이루어져 1차원 또는 2차원의 나노패턴을 가공하기가 쉬우며, 이를 활용하면 그래핀의 반도체-도체 성질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탄소가 가지는 화학결합의 다양성을 이용하여 투명 디스플레이, 초고속 반도체, 고효율 태양전지, 센서, 이차전지의 에너지 저장소자 등 광범위한 기능성 소자의 제작도 가능하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특허청
전기전자심사국
복합기술심사3팀
사무관 설관식
042-48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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