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펀드 증시랠리에 힘입어 주간수익률 3.52%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19일 -- 8월 초 이후 급등세를 보인 국내주식형 펀드는 이번 주에도 플러스 성과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주 3%이상 상승한 것에 비하면 다소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7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테마, 기타인덱스 제외)는 한 주간 0.87% 상승했다.

국내주식형 소유형 성과가 모두 상승했으며, 이 중 중소형주펀드가 한 주간 1.82%의 수익률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그 동안 부진했던 코스닥지수는 2.38%, 코스피 중형주지수도 1.40% 상승했으며, 코스피지수가 0.89% 상승한 것에 비해 중소형주들의 약진이 컸기 때문이다.

중소형주펀드에 이어 배당주식펀드는 0.91%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주식펀드는 코스피 상승률과 비슷한 0.85%를 기록했다. 전주 4%이상 상승했던 K200펀드는 0.70% 상승에 그치며 이번 주 국내주식형 중 가장 저조했다.

혼합형 펀드도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31%,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24%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중 시장중립형 펀드가 0.11%의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고, 채권알파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채권시장의 약세와 더불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486개 펀드 중 21개 펀드만이 손실을 기록했다. 코스피 상승률 이상의 성과를 기록한 펀드는 71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 및 중소형 주식이 큰 상승세로 나타나면서 관련 자산 편입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주간 성과상위를 대부분 차지했다.

그 중 바이오헬스케어주식에 50%이상 투자하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펀드가 4.28% 수익률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 1(주식)종류C 1’펀드가 3.45%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KODEX조선주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0.87%의 수익률을 주간 최하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펀드가 추정하는 KRX조선주 지수는 0.87% 하락하며 KRX 업종지수 및 거래소지수 중 가장 부진했다.

국내채권형펀드 전유형 플러스 성과

채권시장은 미국 등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을 반영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매도세가 강화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또한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기관 매물출회도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고채 1년물은 12bp 상승한 2.9%, 3년물은 15bp 상승한 2.94%, 5년물은 16bp 상승한 3.06%을 기록했다. 10년물은 16bp 상승한 3.2%, 20년물은 18bp 상승한 3.28%를 기록해 장기물의 약세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26%의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채권형펀드 중 초단기채권펀드가 0.01%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을 뿐 다른 채권형은 모두 마이너스 성과를 나타났다. 우량채권펀드와 중기채권펀드는 각각 -0.20%, -0.37%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하이일드채권펀드와 일반채권펀드도 각각 -0.06%, -0.15%의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23개 펀드 중 3개 펀드만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하나UBS 4[어음]’펀드가 0.05%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고등급 단기채에 주로 투자하는 동시에 최적의 만기 매칭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금리 변동으로 인한 리스크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 펀드 및 ‘삼성KODEX단기채권상장지수[채권]’ 펀드가 0.04%, 0.01%로 그 뒤를 따랐다.

주간성과 최하위인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펀드는 -0.8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0년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펀드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쳤다.

자금동향

17일 현재, 제로인 유형분류기준으로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한 주간 1조 7,223억원의 설정액이 감소했다.

그 중 MMF의 설정액이 9,362억원 감소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주식형(ETF제외)에서도 6,123억원의 설정액이 감소했다. 그 외에 주식혼합과 채권혼합형에서 각각 119억원, 37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유형에서 자금유출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채권형과 절대수익추구형의 설정액은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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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숙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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