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행복객석’ 신청 받아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19일 -- 서울시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명품공연을 반값에 제공하는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행복객석’ 신청을 받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동반 가족(남녀노소)에게도 최대 6인까지 50%의 공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8월 20일(월) 10:00부터 31일(금) 18:00까지 예약 가능하며 객석 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9월 여성행복객석은 어느새 성큼 찾아오고 있는 가을을 앞두고 감성적인 작품들을 새롭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5년간 오픈런으로 공연을 이어올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감성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새로 추가됐다.

MBC 라디오 이미나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원작 라디오의 매력을 잘 표현한데다 명품 대사가 일품이라 관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남녀 간 서로 다른 사랑관을 섬세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연극인만큼 초가을 9월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여자의 결혼과 삶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여성들의 꿈과 사랑, 아픔을 그려낸 작품인‘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공지영 원작 소설)’도 새로 합류해 여성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행복객석은 이 공연료의 10%를 여성가족재단을 통해 폭력피해여성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라 더욱 뜻 깊다.

2012년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손꼽히는 ‘식구를 찾아서’도 대학로에서 여성행복객석 관객들을 기다린다. 요절복통 두 할머니의 유쾌한 동거를 다룬 이 작품은 혈연보다 더욱 소중한 인연으로 두 할머니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노인복지문제 등 현대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감동과 웃음코드를 놓치지 않아 인기몰이 중이다.

초가을 분위기에 맞게 한국전통문화예술을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인 ‘다악일미(茶樂一味)’는 다례(茶)·가(歌), 선(禪)·화(畵)가 어우러져 차를 마시며 국악명품공연을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작품들도 새롭게 추가됐다. 우선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과 고민을 K-POP으로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 성교육 뮤지컬 ‘호기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05년 초연 이래 400회 이상 공연 후 세종문화회관에 오른 ‘호기심’은 청소년 관객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해 공연 후 관람객에 대한 반응과 후기를 조사하고 기호를 분석하여 청소년들이 가장 공감하는 부분을 토대로 새롭게 제작했다.

가수 지나의 ‘2Hot’, 시크릿의 ‘별빛달빛’, 현아와 현승의 ‘Trouble maker’ 등 인기 K-pop 총 14곡을 뮤지컬 음악으로 풀어낸 이 뮤지컬은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2만원(R석)에 제공한다.

유아들을 위해서는 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우리엄마’가 클래식 음악교육극으로 펼쳐진다. 엄마의 존재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말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전해주는 이 작품은 아이에게는 따스함을, 엄마에게는 감동을 건네주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명작뮤지컬‘노틀담의 곱추’은 마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신분격차를 두려워하지 않은 에스메랄다의 사랑과 콰지모도의 진심어린 우정을 통해 학교폭력문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동요 구름빵’, 오감만족 체험전 ‘가루야 가루야’, ‘어린이 난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판타스틱’, ‘김진규의 드로잉쇼’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매달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요명품공연’과 가수 유열이 진행을 맡은 ‘다담’ 공연도 변함없이 관객맞이에 나선다.

특별히 9월 여성행복객석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展’ 무료관람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main.web)에서 또는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과 관련해 육아와 가사 등의 문제로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여성행복객석 서비스를 풍부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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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정책담당관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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