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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0:30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 헬렌 오이예미 첫 방한…김영하 작가와 대담 개최
  • 영국문예지 그란타 선정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주한영국문화원과 한국문학번역원 초청으로 10월 6일 방한
    10월 9일 파주북소리 ‘영국문화원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에서 김영하 작가와 대담 개최…한-영 가장 주목 받는 두 작가의 만남
    10월 7일 영국문화원 어학센터 학생들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 마련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9월 30일 --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었던 ‘2014 런던도서전’을 계기로 한국과 영국의 문학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영국문화원과 한국문학번역원은 2013년 영국의 유서 깊은 문예지 그란타 선정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들’ 20인으로 선정된 영국의 주목받는 소설가 헬렌 오이예미(Helen Oyeyemi)를 초청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김영하 작가와 함께 대담을 갖고,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두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하여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헬렌 오이예미는 이중자아라는 존재를 통해 자신이 겪은 청소년기의 불안, 소외, 혼란을 다룬 첫 소설 ‘이카루스 소녀’로 영국 문단을 사로잡은 후, ‘와이트 이즈 포 윗칭’으로 셜리 잭슨 상과 서머셋 몸 상을 수상하였다.

벌써 다섯 권의 소설과 두 편의 연극을 집필한 이 30세의 젊은 여성 작가는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런던 남부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시절인 18세에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쓴 작품 ‘이카루스 소녀’는 출간되자마자 영미권 유수 언론의 극찬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브리티시 북 어워드와 영연방 작가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까지 독특하면서도 심리적으로 풍부한 이야기들을 집필해 온 헬렌 오이예미의 사실주의와 표현주의를 넘나드는 마법적 사실주의 요소들로 인해 워싱턴 포스트지는 그녀의 소설이 에밀리 디킨스, 네루다 그리고 랭보의 세계를 상기시킨다고 평가했다.

헬렌 오이예미는 10월 7일 주한영국문화원 광화문센터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에 참석하며 첫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10월 9일 파주북소리 ‘영국문화원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통해 최근 새로운 산문집 ‘보다’를 출간한 김영하 작가와 함께 대담을 펼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언제나 당대 가장 젊은 작가라는 신뢰를 주는 한국의 대표작가로, 그의 많은 작품이 해외에 번역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초청은 2014년 4월에 진행된 런던도서전 전후 18개월 동안 다양한 층위에서 한-영 문학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참고자료]
1. 작가 소개
헬렌 오이예미 (Helen Oyeyemi)
1984년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이민을 간 헬렌 오이예미는 대학을 준비하면서 18세라는 나이에 집필한 ‘이카루스 소녀’의 처음 이십 페이지를 출판사에 보냈는데, 바로 다음 날 사십만 파운드에 ‘이카루스 소녀’를 포함한 그녀의 작품 두 편의 판권을 사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는다. 나이지리아 전통 신화를 차용해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소외감과 혼란, 문화적 차이를 이중자아라는 존재를 통해 그려낸 그녀는 첫 번째 소설 ‘이카루스 소녀’에 이어 쿠바 신화를 모티브로 한 그녀의 두 번째 소설 ‘반대편 집’에서 역시 혼혈인에 대한 혼란을 신화적인 설정을 통해 그려냈다. 그녀는 헨리 제임스와 에드거 앨러 포에 뿌리를 둔 세 번째 소설 ‘와이트 이즈 포 윗칭(White is for Witching)’으로 2009년 셜리 잭슨 상(Shirley Jackson Award)과 2010년 서머셋 몸 상(Somerset Maugham Award)을 거머쥐었다. 2011년작 ‘미스터 폭스’는 허드슨-라이터 레거시 상(Hurston-Wright Legacy Award)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문학동네를 통해 ‘이카루스 소녀’가 번역·출판되었으며, 작가의 네 번째 소설 ‘미스터 폭스’가 그녀의 방한에 맞추어 곧 다산북스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김영하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김영하는 장편소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집 ‘오빠가 돌아왔다’, ‘호출’, 산문집 ‘보다’ 등을 출간했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가 제작, 진행하는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은 수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헬렌 오이예미 방한 행사 일정 (10월 7-9일 / 서울, 파주)
1) 작가와의 대화: 헬렌 오이예미의 이중 자아와 마법적 사실주의
헬렌 오이예미는 자신의 첫 소설 ‘이카루스 소녀’에서 사춘기 소녀가 정체성 혼란으로 겪는 고통스러운 성장통에 나이지리아 신화에서 차용한 이중 자아라는 소재를 접목시킴으로써 신비롭고도 스릴 넘치는 색다른 성장소설을 창조했다. 그녀가 이중 자아와 마법적 사실주의를 통해 어떻게 정체성이라는 문제에 다가가는지 이야기해 보고, 곧 한국에서 발간되는 그녀의 신간 ‘미스터 폭스’에 대해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일시: 2014년 10월 7일(화) 19:00-20:00 (강연+작가 사인회)
-장소: 주한영국문화원 광화문 센터 4층 이벤트 스페이스
-주제: 헬렌 오이예미 소설 속 ‘이중 자아’와 ‘마법적 사실주의’
-대상: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센터 수강생
-강연은 순차 통역으로 진행됩니다.
-퀴즈를 통해 헬렌 오이예미의 신간 ‘미스터 폭스’를 증정합니다.

2) 파주 북소리 페스티벌 영국문화원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한-영 작가, 서로에게 묻다
김영하 & 헬렌 오이예미 작가와의 대화

‘2014 런던도서전’으로 한국과 영국의 문학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2014 파주 북소리 페스티벌에서는 소설가 헬렌 오이예미와 김영하 작가가 서로의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을 토론한다.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2014년 10월 9일(목) 15:00-17:00
-장소: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F 세미나룸
-주제: 한영 최고의 작가가 서로에게 묻는 작품 세계와 서로의 글쓰기
-강연은 동시 통역으로 진행됩니다.
-강연이 끝나고 미니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영국문화원 및 주한영국문화원 소개
영국문화원은 1934년 설립되어, 교육, 문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대외협력을 위한 영국정부의 공식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전세계 사람들과 지식과 아이디어 교류를 통하여 영국에 대한 관계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외무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팔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을 기반으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국유학안내, 어학원, 각종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기후변화,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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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오이예미 (제공: 다산북스) (사진제공: 주한영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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