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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11:32
구 아현고가차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내달 1일 개통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10월 28일 -- 아현고가차도가 철거된 자리에 2.2km의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내달 1일 개통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아현고가차도를 걷어내고 4월 초부터 시작한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그동안 신촌과 마포에서 끊어졌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서대문구 충정로 미동초등학교 앞까지 중앙정류소 6곳으로 연결돼, 171번(정릉~상암동) 등 이 일대를 오가는 30여개 노선버스의 도심 접근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속도 17.2→22.9km/h 약 33% 향상, 도심↔외곽 통행시간 3분 단축

버스속도는 기존 17.2km/h에서 22.9km/h로 약 33% 향상되고, 이에 따른 통행시간도 도심과 외곽 방면 각각 3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버스전용 우회전 차로·신호 운영 ▴앞막힘 예방 제어기법 도입…정체 해소

특히 서울시는 신촌에서 서대문이나 시청방면으로 진행하는 버스 27대중 시청방면으로 우회전하는 버스가 16대인 점을 감안해, 아현삼거리와 충정로 삼거리에 ‘버스전용 우회전 차로 및 신호’를 운영해 해당 구간의 교통흐름을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버스전용 우회전 신호가 도입되면 신촌로→시청방면으로 진입하는 버스가 아현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시청방면으로 차로 변경시 발생할 수 있는 엇갈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후 모니터링을 통해 교차로 정체 시 차량진입을 신호를 통해 막는 ‘앞막힘 예방 제어기법’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앞막힘 예방 제어기법’은 차가 이미 막혀 있는 도로에 새로 들어오는 차량 수를 제한해 꼬리물기를 막는 것으로서, 교차로 전방 30~60m 지점에 정체 여부를 검지하는 검지기를 설치, 속도가 5km/h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 신호등이 바로 적색 신호로 바뀌게 돼 차량진입을 제어하는 기법이다.

아울러, 이 구간엔 횡단보도 3개가 추가로 설치돼 이곳을 지나는 지역주민들의 통행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컨대, 신촌로 웨딩타운 구간은 육교를 철거하고 중앙정류소를 연결하는 횡단보도를 설치, 노약자, 휠체어 이용 시민 등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높였다.

그동안 아현고가차도로 인해 보행 동선이 단절되었던 서소문로에도 횡단보도를 설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환경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설된 아현역 지하철 환기구 옆 강화유리벽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 확보

서울시는 이와 함께 아현고가차도를 철거 하면서 중앙정류소 옆으로 이설한 아현역 지하철 환기구 옆에 강화유리벽을 설치,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또, 국내 최초로 건설된 아현고가도로의 역사적 상징성 보존과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충정로 삼거리 안전지대에 아현고가 철거부재를 재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11월 1일(토) 04시부터 전면 운행되므로 변경된 교통체계 사전 확인 필수

서울시는 충정로 개통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입간판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해왔으며, 개통 이후에도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버스정류소가 가로변에서 중앙으로 이전되고 유턴 금지, 좌회전이 신설되는 등 교통체계가 다소 변경되므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서울시내 12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총 117.5km로 늘었다.

서울시는 올해 마곡지구에도 1.8km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위례신도시, 세곡지구 등 헌릉로 주변 신도시 입주에 맞춰 내년에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기본설계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차로 기능개선 사업을 통해 변경된 교통여건을 반영한 시설 보완 등 지속적인 대중교통 우선 정책의 기틀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과 함께 버스 신호체계 개편, 횡단보도 추가 등 다각도의 개선을 통해 버스 뿐 아니라 일반차량, 보행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전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충정로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운영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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