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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09:26
메디시티 대구, 캄보디아에 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
대구--(뉴스와이어) 2014년 10월 29일 -- 캄보디아 의료관광객 유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센터’(Medi-City Daegu Medical Infomation Center)가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인구 200만 명이 살고 있는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프놈펜시 중심가에서 오는 10월 30일 개소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박진미 파티마병원장, 최원석 V성형외과 원장 등 지역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한 대구의 의료기술 및 인프라를 소개하고,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표명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캄보디아와의 인연은 2011년 캄보디아 부총리 일행이 대구시를 방문하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 각서)를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인 ‘파티마 병원’과 ‘브이 성형외과’가 의료봉사, 의료진 연수 등 나눔의료 활동은 물론 ‘메디컬 센터’도 현지에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여동생인 훈시낫 여사(현 캄보디아 감사원 차관)는 건강검진을 비롯한 대구의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한 이후, 대구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캄보디아 현지 고위급 인사 60여 명을 대구로 보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설립되는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센터’에도 행정적 지원 등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센터의 경우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운영된 기존의 홍보센터들과 달리 훈시낫 여사의 경제 자문관을 맡고 있는 지역 출신의 기업가 박경원 씨가 직접 운영하여 지역 의료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제곱미터 규모에 안내데스크,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5명의 운영인력이 성형·모발이식·피부 등 뷰티관리, 각종 암·건강검진 위주로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쳐 현지 의료관광객을 대구로 송출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1,5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열악한 의료수준으로 연간 70만 명이 의료 서비스를 받으러 싱가포르나 태국으로 유출되고 있다. 이번 홍보센터를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대구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의료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에는 홍보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캄보디아 정부 관료와 상류층을 초청한 대구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국회·방송국·국립병원 등 기관도 방문해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캄보디아와의 오랜 인연의 결실로 맺어진 이번 센터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메디시티 대구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의료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홍보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구의료관광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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