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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13:04
우리 기업, 재외공관의 도움으로 65.7억불 해외 프로젝트 수주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1월 08일 -- 2015년 우리 기업들이 재외공관의 지원을 받아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 사업은 총 65.7억불(7조 4,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작년 세계 경제회복 지연과 유가하락에 따른 중동 지역 건설 발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재외공관의 우리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실적은 전년대비(64억불) 소폭 증가하였다.

우리 재외공관은 특히 신흥시장국을 중심으로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공사(8.8억불), 베네수엘라 석유코크스 첨가제 생산설비 건설공사(2.45억불) 등이다.

※ 해외건설 수주액 추이(억불): 649(2012년)→653(2013년)→660(2014년)→461(2015년)

이와는 별도로, 재외공관의 기업 해외 영업상 애로해소(외국정부의 각종 규제, 통관지연, 토지분쟁, 미수금 문제 등)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들은 작년 약 4.7억불(5,3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 금액은 무역거래 대금 등 미수금 회수(78백만불), 추징금 면제, 통관 지연 해결 등(3.9억불)을 포함한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계량화가 가능한 것만 집계한 것으로서 외국 인허가 획득 및 제도개선 등 수치화가 어려운 각종 지원 효과를 고려할 경우, 기업이 얻은 효익은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는 재외공관별 ‘기업활동지원협의회’를 통해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재외공관장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뛴 결과이며, 2015년도 재외공관의 기업 활동 지원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공사 수주(8.8억불)
△베네수엘라 석유코크스 첨가제 생산설비 건설공사 수주(2.45억불)
△불가리아 태양광발전 사업 미수금 회수 지원(1,700만불)
△ 투르크메니스탄 계약대금 미수금 회수 지원(169만불)
△그리스 자본 통제에 따른 우리기업의 송금 지연 문제 해결
△중국 우한 소재 우리기업의 공장부지 임대료 문제 해결
△아제르바이잔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 공사중단 재개 지원
△우리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등

외교부는 2016년도에도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 하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우리기업의 해외 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유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지원 강화를 위해 해외건설 주요국 주재 재외공관에 설치된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협의회’를 정비, 확대하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일본, 중국, 카타르 등 17개 공관에 민관합동‘해외 취업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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