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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12:30
로또 685회 당첨번호 6, 7, 12, 28, 38, 40 보너스 18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1월 17일 -- 1월 셋째 주 토요일인 16일 진행된 나눔로또 685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7, 12, 28, 38, 40 보너스 18’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14억9436만7671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당첨금은 각 5268만6040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8명, 수동 3명이다.

◇2016년의 반전 번호들?=2016년도 벌써 세 번의 추첨이 지나갔다. 합계 134에 홀 2:4 짝, 고 3:3 저, AC값 7, 고저차 34 등으로 매우 무난하게 시작한 2016년은 이후 3년만에 홀수로만 구성된 당첨 번호가 출현했다. 그리고 이번 685회 추첨에서도 짝수가 다섯 개나 출현하며 작년에 출현하지 못했던 패턴들이 연속 출현에 성공하는 모습.

번호들 역시 마찬가지다. 2016년 첫 3회의 추첨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번호들 역시 작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번호들이다. 주인공은 6번, 28번, 40번. 작년에 각각 7회(6번, 40번)와 5회(28번) 출현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이들은 2016년 시작과 동시에 전력 질주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초 3회의 추첨에서 2회 이상 출현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이는 번호의 수는 보통 2개~3개 정도가 관측된다. 번호 수의 경우 4개가 관측되었던 2003년, 2004년, 2014년이 최다인데, 그 해와 2007년(1개), 2014년(없음)을 제외하면 모두 2개~3개의 번호들이 2회 이상 출현에 성공했었다.

그렇다면 이들의 연초 강세 경향은 연말까지 이어졌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추첨기에 따라 달랐다. 1회~261회까지 사용된 할로겐기의 경우 13개의 대상 번호 중 11개가 평균 이상의 출현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반면 비너스기의 경우 18개 대상 번호 중 11개 번호만이 평균 이상의 출현을 보이는 데 성공하는 모습. 역시나 많긴 하지만, 연간 10회 이상 출현에 성공한 번호의 수 역시 밀리기 때문에(할로겐기 4개, 비너스기 3개) 상대적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고 함이 타당해 보인다.

문제의 번호는 42번. 42번은 1월 첫 3회의 추첨에서 무려 네 번이나 2회 이상의 출현을 기록하였지만, 단 한 차례도 10회 이상의 출현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지난 2013년과 2014년에서는 모두 평균 이하의 출현을 기록하는 모습. 42번은 그냥 1월에만 강할 뿐 평균적인 출현을 보이는 번호 정도로 봄이 적당하다.

다행인 점은 올해 스타트가 좋은 40번의 경우 과거에도 페이스를 유지하여 그 해 연간 최다출현에 성공(2003년)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6번과 28번의 경우 과거 이와 같이 스타트가 좋았던 해가 전혀 없어 가늠이 다소 힘들기 때문에 올해 주목해야 될 번호는 40번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의 부재=특정 번호가 10회 연속 출현에 실패하는 경우 이를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로 분류한다. 이들은 회차 평균 약 10개~11개 사이의 번호 수를 유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출현 개수는 보통 1개~2개 사이로 형성된다. 여러 모로 이웃수 패턴과 출현 경향이 유사한 패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얼마 전까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4출-1출-3출-1출-3출-4출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출현은 물론 4출 이상의 초강세 사례 역시 빈번하게 관측되었던 것. 하지만 이로 인해 번호 수가 급속히 감소하면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최근 2회에서 연속으로 출현에 실패하고 말았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2회 연속 출현에 실패한 사례는 이번이 일곱 번째. 앞선 사례로는 456회~457회, 487회~488회, 638회~639회, 654회~655회, 666회~667회, 673회~674회가 있었다.

다행인 부분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2011년 이후 3회 연속 미출현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 앞선 사례 이후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2출-1출-1출-1출-2출-1출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세까지는 아니지만 어찌 되었건 출현의 명맥은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그렇다면 다가올 686회 추첨에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어떠한 모습을 보일까? 686회 추첨 기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18번(10회), 9번, 31번(각 11회), 33번(12회), 2번(19회), 16번(29회), 22번(36회), 30번(38회)이므로 기억해두자.

엄규석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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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회 추첨의 강세 번호 수 (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첫 3회 추첨의 강세 번호 수
(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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