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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11:30
서울 버스, 시민의 아이디어로 개선한다
  • 녹색교통, 버스 서비스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2월 02일 -- 사단법인 녹색교통이 2월3일(수) 17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를 위한 ‘버스 서비스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녹색교통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총 58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 4팀, 장려상 11팀 등 총 21팀의 버스 개선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버스내·외, 노선도, 정류소 주변, 승하차 단말기, 하차벨 등의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버스 운영, 운수종사자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으며, 사전 참가 신청 523명, 본 공모 접수 587건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대중교통 전문가, 버스 운영 관계자, 시민단체, 언론 및 법률 전문가 등 12명의 심사위원이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활용성 및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진장원 교수(버스 공모전 심사위원장, 녹색교통 공동 대표)는 “서울 버스 운영 주체인 버스조합, 버스노조, 서울시가 주최하여 실현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시민이 직접 제안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 버스의 서비스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 서비스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대상=현 위치 기반 버스 통합 노선도(우황제·이선정·우은혜)
△금상=야간 하차 조명(신동원·박윤석·김규원), 고객 중심 SMART 버스노선(오인근·최행선)
△은상=목적지 중심 버스 안내도(이동원·김제용·전재환·박소라·김수영), 칭찬은 버스를 춤추게 한다(고혜진·이예린·민원기), 함께 버스 정류소(이재학·김창훈)
△ 동상=버스 배기구 개선을 통한 시민건강지킴이 제안(전영윤·왕정민), 외국인에게도 쉬운 서울버스(한진희·곽연진), 실리콘 버스 기둥 커버와 짐 고리(김세훈·김승혜), 나란히 나란히(최소영·최원석)
△장려상=개방형 화장실 안내방송 서비스(김경규·노윤희·김지원·김지수·김지훈), 카드 접촉 시 컬러 변경(안태정·안희정), 셀프 버튼 다인승 단말기(이성환·안소현), We create bus route(박경호·최원근·이돈곤), 운행 방향 자동 안내 LED 행선판 부착(이항복·고원길·박인수·박정현), 버스 속 체증을 해소할 소화제(김민균·정유라), 일반 버스의 자리 배치 재구성(성혜진·이미숙), 수(數)를 놓다(김시원·김상훈·유재신), 감성버스(서성호·이진수), 너와 나의 연결고리 서울버스(권순혁·권순현·조혜빈), Rainbow Bus line Project(김태균·강재희)

◇버스 서비스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소개

대상: 현 위치 기반 버스 통합 노선도(우황제·이선정·우은혜)

“도대체 이 정류장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는 몇 번이지? 이 많은 노선도를 언제 다 봐야 하는 거야?”

기존의 정류장 노선도 체계는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를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이는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가 매우 많은데도, 버스 번호별로 노선도가 부착되어 있어 모든 노선도를 일일이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현 버스 노선도는 한계를 갖는다.

본 아이디어는 현 위치를 기준으로 모든 노선도를 동시 표기하는 통합 노선도이다. 특정 목적지를 통과하는 버스를 묶어 표시하고, 버스 종착지의 권역별로 색상을 표기하여 인지도를 향상한다. 기존 노선도를 모두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병행 운영하여 비용, 소요 공간의 절감 및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였다.

금상: 야간 하차 조명(신동원·박윤석·김규원)

버스 사고 중 승하차 사고의 원인은 조기 폐문, 미하차 출발, 개문 발차 등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시야 미확보로 인해 하차 시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시내 버스 차내 안전사고 실태조사 보고서, 2009, 소비자원) 버스 정류소의 경우 시 외곽지역에는 조명 없는 간이 정류소가 많고, 정류소 주변 물, 눈, 돌, 도로 결손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편이다. 기존의 버스는 내부조명등이 있지만 내부만 밝히므로 외부는 어둡고, 외부 조명등은 일부 모델의 버스에만 있고 안전등 수준으로 밝지 않다.

야간 하차 조명의 기본 효과는 ‘안전 하차’로 하차 문 하단 또는 문 상단의 조명을 통해 하차 시 디딜 발의 시야를 확보하여 빠르고 안전한 하차가 가능하다. 하차 시 넘어짐, 미하차 출발 등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부수적인 효과로 이륜차 등과 승객의 후방 추돌을 방지할 수 있다.

금상: 고객 중심 smart 버스노선(오인근·최행선)

매일 출퇴근하며 버스를 이용하다 보면 동시간대, 동일 노선에서 특정 버스는 승객이 만원인 반면, 다른 버스는 빈상태로 운행을 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이는 승객의 불편 및 안전 문제를 발생시키며 만원 버스의 승하차 지연으로 버스 전용 차선의 정체를 초래하게 된다.

본 아이디어는 버스 고객의 이용 패턴(승하차, 시간대) 및 환승 이용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혼잡구역을 설정하고, 버스 노선을 효과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의 341번 노선 버스(편도 51번 정차, 왕복 102번 정차)의 경우 하남에서 천호, 종합운동장, 강남, 서초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노선 조정을 통해 이를 환승버스 또는 직행버스로 신설해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환승버스 운영은 환승 구간을 설정하여 시 외곽에서 환승 구간(하남~종합운동장)까지만 운영해 차량 운행 시간 및 거리 감소를 통해 운수종사자의 운행 피로도와 버스 사고를 감소시키고, 혼잡구간 내에서는 순환버스, 지하철 환승 등을 통해 도심 혼잡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직행버스는 같은 노선에 주요역만 정차하는 광역버스를 신설(341번 직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승객을 수송하여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버스 이용량이 적은 시간대의 배차시간을 늘리고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직행버스를 신설하여 운영하면 추가 예산 집행 없이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교통운동 소개
녹색교통운동은 1993년에 창립되어 ‘생명 존중의 교통문화와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을 실현하고, 교통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와 쾌적한 대중교통 만들기 및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자녀 돕기’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 왔다. 사람 중심의 교통과 친환경적인 교통이라는 목표의 실현, 보행권 확보를 위한 육교와 지하도 대신 횡단보도 만들기, 정지선 지키기 등 보행환경의 개선, 시내버스·도시철도 우선의 대중교통의 개편, 차 없는 날 행사와 보다 더 쾌적한 대기질 확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개편에 기여했고,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도 꾸준히 수행하여 왔다.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운동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저감대책에 앞서가는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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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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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앞 버스통합 노선도 예시(대상) (사진제공: 녹색교통운동)
연세대 앞 버스통합 노선도 예시(대상)
(사진제공: 녹색교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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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앞 버스통합 노선도 예시(대상) (사진제공: 녹색교통운동)
  • 야간 하차 조명의 설치 방안(금상) (사진제공: 녹색교통운동)
  • 341번 고객 중심 smart 버스노선안(금상) (사진제공: 녹색교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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