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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16:11
농진청, 젖소 성장 단계에 따른 IRG 담근먹이 활용 요령 발표
전주--(뉴스와이어) 2016년 02월 18일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수입 풀사료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젖소의 주요 성장 단계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담근먹이(사일리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젖소 육성우 시기는 되새김위 발달과 성장을 위해 중요한 때이지만 당장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사료 급여에 소홀하기 쉽다.

반면 착유우는 농가의 직접적 소득원으로 매우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으나 국내산보다 수입 풀사료 위주로 먹이다보니 생산비 부담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젖소 육성우와 착유우를 대상으로 수입 풀사료의 대체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IRG 담근먹이의 급여 시험을 했다.

먼저 육성우(생후 6월령〜10월령)는 IRG(원물 12.2kg, 수분 68.8%)의 건물섭취량이 3.7kg 정도 되면 수입 톨페스큐(4.2kg/건물)와 같은 육성 효과가 나타났다. 이렇게 먹이면 5개월간 수입산에 비해 1마리당 약 6만 9천 원의 사료비를 아낄 수 있다<참고자료-표2, 3>.

착유우는 조농비가 41:59인 섬유질배합사료(TMR)를 만드는 농가의 경우, 풀사료 중 국내산 IRG 담근먹이의 비율을 42% 범위 내에서 조절한다면 한 마리당 사료비를 1일 5천 원 이상 낮출 수 있다.

즉 육성우 시기는 큰송아지용 배합사료(6개월령부터 임신 전)와 함께 IRG 담근먹이를 자유롭게 먹인다. 착유우는 섬유질배합사료(TMR)에 국내산 IRG 담근먹이를 42% 정도로 배합해 먹이면 사료비 절감은 물론, 사료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이외에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미생물을 이용해도 IRG 담근먹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륨(L. plantarum)을 처리한 경우에는 소화율이 대조구에 비해 12.6% 좋아졌다. IRG 담근먹이(17.32%, 건물 기준)로 만든 섬유질배합사료(TMR)도 유산균을 처리한 경우 1일 유량은 55g 늘고 사료비는 488원 줄었다.

한편, 농가에서는 건초보다 담근먹이를 먹일 때 분변이 묽어 젖소의 건강을 우려한다. 그러나 실제 육성우의 분변을 분석한 결과, IRG 담근먹이와 톨페스큐 건초를 분변 내 수분과 유기물 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희설 낙농과장은 “젖소의 성장 특성에 따라 IRG 담근먹이의 적정한 급여 방법을 택한다면 수입 풀사료를 먹일 때보다 건강한 성장과 생산 활동을 유지하면서 사료비도 줄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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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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