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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1:30
서울시,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 신설·환승 연결로 강남북 이어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3월 15일 --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개별관광객(FIT)의 증가추세에 맞추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교통수단으로 거듭난다.

우선 기존 노선이 명동, 고궁, 남산 서울타워, 한옥마을 등 대부분 강북 도심에 편중돼있다는 지적에 따라, 잠실, 상암DMC, 여의도 등 최근 떠오르는 신규 관광명소들을 순환하는 2개의 노선을 신설하여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운행한다.

또 기존 강북 대표 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 노선인 ‘강남순환 노선’(가로수길~강남역~압구정로데오~봉은사~코엑스~한류스타의 거리)을 각각 일부 조정하여 3월 말부터 강남역과 세빛섬 두 곳에서 환승으로 연결한다.

이용객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된다. 올 상반기 중 모든 시티투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같은 사업자가 운영하는 코스의경우 50% 이상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강남북노선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골자로 하는 ‘서울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15일(화) 발표했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2000년 10월 운행을 시작, 현재 6개 노선 총 16대 버스가 운행 중이다. 6천 원~1만 5천 원(코스별 성인기준)의 요금을 내면 막차시간까지 원하는 정류장에서 여러 번 내렸다 탈 수 있어서 관광객, 특히 최근 증가 추세인 개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연간 이용객이 3년간(‘12~’14) 평균 32%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대부분 노선이 강북 도심에 편중돼 있고 환승할인, 도착시간 안내 등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의 골자는 ①강남북 순환노선 신설 ②기존 강북·강남 운행 노선 환승 연결 ③이용객 서비스 업그레이드 ④디자인 개선 추진이다.

첫째, 강남북 순환노선 2개는 ▲쇼핑·문화를 테마로 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잠실 순환노선(가칭)’ ▲한류관광을 테마로 하는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가칭)’이다.

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3월 중 공모절차를 거쳐 적격 업체를 선정하고 9월 중으로 운행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잠실 순환노선’(32.5km/1시간 30분) : DDP 주변 동대문 패션거리, 잠실 롯데월드, 성수동 수제화거리와 같은 강남북 쇼핑 명소와, 서울숲, 올림픽공원, 서울 어린이대공원, 한성백제박물관 등 문화·휴식 공간을 경유한다.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27km/2시간) : 여의도 KBS, MBC상암센터 같이 한류를 이끄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공간과 홍대·합정거리, 63빌딩 한화면세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같은 쇼핑명소를 경유한다. 또, 축구경기 관람(월드컵경기장), 캠핑(한강 난지 캠핑장) 등 다양한 체험공간과도 연결된다.

둘째, ‘파노라마 노선’은 기존 노선에서 강남역과 노량진 수산시장이 새로 추가되고, 기존에 강남구 안에서만 운행했던 ‘강남순환 노선’은 세빛섬, 서래마을, 고속버스터미널 등 인근 서초, 반포 지역 관광 명소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시는 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이달 중으로 노선 변경을 인가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순환 노선의 경우 강북 지역까지 환승으로 연결되고 세빛섬, 서래마을 등 인근 지역으로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올 상반기 중 모든 버스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처럼 버스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주요 정류장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각 정류장마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서 주변 관광명소, 교통, 맛집, 쇼핑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자동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연내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서비스 평가제’도 도입한다. 사업자별·노선별로 ▲안전성 ▲서비스 ▲시정 협조도 3개 항목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향후 한정면허 갱신 조건과 기간 결정에 반영, 사업자간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해외 도시들과 차별되는 서울만의 버스 디자인 개발도 추진한다. 차량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기와지붕이나 전통 가마와 같은 한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버스 제작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분별한 광고물을 부착하지 않도록 ‘광고물 게재 가이드라인’도 상반기 중에 마련, 시행한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관광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별관광으로 옮겨가면서 잠실, 상암DMC 등이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이 지역들을 노선 신설과 환승으로 연결하는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2018년 서울 관광객 2천만 시대에 대비하여 개별관광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서울의 대표 관광 교통수단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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