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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13:43
한국콘텐츠진흥원-태국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3월 22일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태국상공회의소(TCC&BoT·회장 Isara Vongkusolkit)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에서 한-태 양국 간 콘텐츠산업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태국의 쏨킷 짜뚜피시탁(Somkid Jatusriptak) 경제부총리는 MOU를 주도하고 ‘한-태 창조경제, 창의산업 유관기관 초청포럼’을 직접 주재하는 등 최근 태국 정부의 국내 콘텐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간 콘텐츠산업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정보 공유 ▲해외 마케팅 공동협력 모색 ▲인력 및 스타트업/중소기업 간 교류증진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 앞서 쏨킷 부총리 주재 하에 한-태 양국 간 콘텐츠 산업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유관기관 초청 토론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중소기업청 ▲태국상공회의소 ▲태국디자인센터 ▲태국 중소기업진흥실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태국의 공동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양국 콘텐츠산업이 함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실질적으로 주관한 쏨킷 부총리는 이번 MOU 체결에 대해 “태국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같은 문화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이 꼭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지속적으로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국의 프라윳 찬오차(Prayuth Chanocha) 총리는 최근 정부 행사에서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에 대해 언급하며 “애국심과 희생, 명령 복종,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 등과 같은 정서가 담겨 있으니 시청하길 바란다”며 국민들에게 이 드라마를 볼 것을 권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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