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5기 자원봉사대 발족, 활동 시작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이용객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보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서비스 질을 높여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9월 인터넷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하여 33여명을 선발, 내부 교육을 거쳐 공항에 배치하게 되었다.
공사는 기존 안내카운터 위주의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교통안내, 순회 안내서비스, 장애인을 비롯한 특수고객의 안내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증원배치를 추진해왔다.
11일부터 김포공항에서 새로이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사람들 중에는 모 방송사의 “퀴즈프로그램” 5회연속 챔피언을 비롯해 서울시 문화유산 일어 해설사, 부부 자원봉사자 등 22세부터 82세까지 다채롭고 특이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게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자원봉사대의 활동과 함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특수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수고객서비스는 고객이용 주 동선인 택시 버스 승차장 인근에 안내카운터를 연결한 특수고객용 Help Phone을 설치, 승객이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봉사대원이 출동하여 안내·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수고객서비스는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휠체어·유모차 희망지역 대여서비스 등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air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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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운영처 과장 김학철 02-2660-23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