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온라인, 제 7대 군주 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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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17:36

서울--(뉴스와이어)--정치.경제RPG “군주 온라인”을 개발, 서비스 하고 있는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48일의 임기 동안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한 서버를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군주를 선출하기 위한 제 7대 군주 선거를 오는 1월 2, 3일 양일 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원칙을 기본으로 실시되는 군주 선거는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의 9개 서버 별 각 통치자를 뽑는 선거이다. 군주는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의 6조의 임명권을 갖고 서버 내 중대사를 논하며, 재임 기간 동안 각 마을 배당금의 1%를 받게 되는 특권을 부여 받으며, 군주를 상징하는 군주 의복과 군주 모자의 특수 아이템도 지급 받게 된다. 또한 군주가 게임에 입장 하게 되면 군주를 상징하는 효과를 주어 군주의 위엄을 알리고 위상을 높인다.

군주 선거는 오는 23일 14시에 후보 등록 마감이 되며, 23일 16시부터 투표 종료 시점까지 선거 유세가 계속해서 실시 되며, 1월 2일 10시부터 3일 18시까지 유저의 현명한 한 표가 담긴 투표가 진행된다. 유세 기간 동안 후보자는 군주 홈페이지의 유세 게시판과 꼼지를 통해 자신의 공약을 펼칠 수 있고 군주 방송국을 통해 육성 유세도 실시 할 예정이다.

후보 등록 조건은 캐릭터 레벨이 50이상 되어야 하고 선거기탁금으로 금괴 1000개를 납입 할 수 있는 재력과 레벨20이상의 유저 30명에게 추천을 받은 자만이 후보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7회째 맞는 군주 선거는 연임이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중임은 무제한 가능하여 군주를 지냈던 유저도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엔도어즈 조한서 게임사업팀장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군주들은 자신들의 서버에 대한 운영 뿐만 아니라 전 서버 통합 군주, 판서회의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게임의 주체가 되어 활동한다”며 “제7대 선거로 선출될 군주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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