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임팩트 홍미영 이사, 한예진 ‘토크콘서트 특강’ 호평

뉴스 제공

2015-04-27 13:07

가

가 가 가 가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고의 강연 전문기업 ‘마이크임팩트’의 홍미영 이사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에서 ‘토크콘서트 제작 프로세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미영 이사는 국내 TOP강연자 전속매니지먼트 M-SOCIETY의 부문장으로 지난 2013년부터 국제기구인 OECD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의 공식 초청참석자로 활동하며 국내의 해외연사 캐스팅도 담당하고 있다. 이데일리 TV ‘더 리더’의 진행자로 지난 5년간 세계경영연구원 IGM비즈니스리뷰의 CEO 인터뷰코너를 통해 100여 명이 넘는 한국의 각계각층 리더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재학생들의 토크콘서트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해당 특강이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최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는 한예진 공연제작학과 29명과 무대미술디자인학과 7명이 참여해 토크콘서트 제작 과정을 이해하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 ‘토크콘서트 제작 프로세스’란 주제로 진행된 첫날 이론 수업은 ‘창조적 기획력’, ‘네트워크’, ‘도전정신’의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청춘페스티벌’, ‘메디치’, ‘원더우먼페스티벌’, ‘그랜드마스터 클래스’ 등 마이크임팩트의 우수 토크콘서트 사례를 소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토크콘서트에 대해 ▲토크콘서트란 무엇인가 ▲토크콘서트의 현황과 종류소개 ▲토크콘서트의 기획요소 및 중요포인트(캐스팅 재정 홍보) ▲섭외노하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둘째 날은 직접 재학생들이 7개팀으로 나눠 자유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기획해 보도록 하고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해당 우수 팀은 ‘마이크임팩트’ 공연장 대관 기회를 부여받아 해당 기획안을 토크콘서트로 일반인에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도 얻었다.

홍미영 이사가 소속된 마이크임팩트는 강연 전문기업으로 현재까지 1,700여개의 강연을 기획 제작, 50만명의 참가자를 확보했으며 3,000여명 이상의 국내 최대 명사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의미 있는 강연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강연이 열리는 공간,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온라인 채널, 명사 전속 매니지먼트 등 강연을 만드는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강연 산업을 개척하고 있어 청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특강을 진행한 마이크임팩트 홍미영 이사는 “어머니도 여자다, 엄마와 딸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 주변에서 가장 많이 소통하는 가족을 다시 관찰하여 기획하는 등 일상생활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드는 아이템들이 인상깊었다”며 “짧은 기간 동안 우수한 기획력으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학생들이 냈다. 주변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려는 작은 시도에 응원을 드리고 싶어 대관 협찬을 비롯해 마이크임팩트 대표콘서트인 청춘페스티발에 초대하는 기회 등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특강 둘째 날에 진행된 팀단위 발표에서 “여자, 나, 그리고 우리 엄마”란 주제로 발표한 ‘엄클라우드(공연제작학과 14학번 정재현 포함 5명)’, 여자이기도 한 엄마를 다시 주목한 ‘위드로즈콘서트(길민주, 신혜진)’, 그리고 한국에서 터부시되지만 현실의 문제인 ‘성’을 주제로 발표한 ‘판도라(공연제작학과 13학번 한다솜 포함 4명)’가 각각 1,2,3위로 선정되었다. 정재현 학생은 “우리 ‘엄클라우드’는 공연기획단 개념의 한예진 소속으로 구성된 팀이다”라며 “여자가 아니라 엄마를 선택한 그녀가 엄마와 딸이 아닌 여자로서 소통하여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차원으로 이번 내용을 기획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다솜 학생은 “우리가 발표한 주제는 성이다. 성을 감추려고만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성에 대해 논하고 바르게 공유할 수 있는 인식개선 프로젝트 성격으로 기획했다”며 “이론 수업에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체계적인 특강이 진행되어 토크콘서트에 대한 지식이 없었는데 어떤 주제가 먹힐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티켓이 많이 팔리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는지 등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특강 실습에서 “여자, 나. 그리고 우리 엄마”란 주제로 발표한 한예진 공연제작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엄클라우드’는 오는 7월경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마이크임팩트 빌딩 옥상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현 학생이 포함된 엄클라우드는 해당 아이템을 년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기획해 오던 중 이번 특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고 이렇게 공연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