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식품산업 시장동향과 유망식품 기술개발·기업현황’ 보고서 발간

한국 2020년 식품산업 생산규모 54조원, 국내판매 71조원, 수출 144억달러 전망

2017-04-04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식품산업 시장동향과 유망식품 기술개발·기업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의 식품산업은 2015년 기준 GDP의 2.98%, 제조업 GDP의 11.12%를 점유하고 있으며, 생산 업체수는 약 2만 9,374개, 종업원수도 30만 1,140명에 달하는 전통적인 기반산업이다.

최근에는 고령화와 안전 및 웰빙 식품 소비 트렌드 등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과 고령친화제품, 웰빙전통식품, 친환경 편의제품 등 고부가가치식품이 바이오 영역의 신성장동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도 개발 로드맵 수립과 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R&D 투자 확대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한국 식품산업 생산액은 2013년 46조 4,537억 7,923만원에서 2015년 46조 5,037억 6,321만원으로 연평균 0.05% 증가(499억 8,398만원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2013년 54조 281억 9,629만원에서 2015년 56조 1,390억 2,456만원으로 연평균 1.93%(2조 1,108억 2,826만원 증가) 증가했다.

매출액 중 국내판매액은 2013년 49조 3,498억 4,180만원에서 2015년 52조 63억 442만원으로 연평균 2.66%(2조 6,564억 6,262만원 증가) 증가했고, 수출액도 2013년 33억 3,144만 6,886달러에서 2015년 36억 5,236만 1,546달러로 연평균 4.71%(3억 2,091만 4,660달러 증가) 증가했다.

한편 식품 등 수입액도 2012년 2012년 143억 7,011만달러에서 연평균 0.14% 증가하며 2015년 144억 3,228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향후 식품산업 생산액과 국내판매액은 각각 2015년 이후 연평균 2.92%와 6.57% 증가하며 2020년 53조 7,017억원과 71조 4,862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수출액도 연평균 6.59% 성장률을 보이며 50억 2,603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구 또는 용기/포장과 음료류, 규격 외 일반가공식품, 빵 또는 떡류, 과자류, 조미식품, 면류, 커피, 식용유지류 등이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과 고령친화제품, 웰빙전통식품, 친환경 편의식품 등이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는 식품산업의 세부 34개 시장에 대한 종합 분석과 유망 식품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참여 기업의 일반 현황 및 영업실적이 정리되어 있다.

이번 보고서는 식품산업과 유망 식품 시장 참여 및 신규 사업을 계획하는 업계와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 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개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21세기 지식기반 경제 시대의 산업정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소이다. 자동차 산업과 통신/IT 산업을 바탕으로 에너지, 환경, 전자부품/반도체 등으로 산업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관련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시장이해, 마케팅/경영전략 수립, 신규사업 계획 등에 대해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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