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수학·기초과학교육 수강이 취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현재 일자리의 기술수준과 교육수준간의 적합도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2019-11-12 09: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1월 12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72호 ‘4년제 대졸자의 교육과정 선택이 취업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교양 과목 중 외국어 및 인문학 영역의 수강비율이 인문·사회계열 졸업생에서 높게 나타났고, 공학계열 졸업생의 경우 수학 및 기초과학교육 과목 수강 비율이 높은 편임.

-인문계열 및 공학계열 전공자의 경우 인접분야 전공과목 수강 비율이 미취업자에 비해 취업자에서 높게 나타남.

-공학계열과 인문계열 전공자의 경우, 수학 및 기초과학교육 영역에 대한 과목 수강이 첫 직장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수학 및 기초과학교육 과목의 수강은 취업 이후 일과 기술 및 능력수준, 또는 교육 수준과의 적합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임.

-대학에서는 교육과정 설계 시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와 사회 변화에 따라 필요로 하는 역량 및 지식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
2. KRIVET Issue Brief 172호.pdf

KRIVET Issue Brief: http://www.krivet.re.kr/ku/da/kuBDCLs.jsp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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