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진로개발 특강 실시

식품·의약품 분야 예비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2019-11-14 18:34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은 11월 8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의 취업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개발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제 수행 등 지역 일자리 문제해소를 위해 구성된 ‘식품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참여기관인 개발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노바렉스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식품산업의 이해, 취업면접 및 자기소개 등 학생들의 진로개발 기회 제공을 위한 교과목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바이오제약과 한 학생은 취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관련 정보 습득 및 취업스킬 역량 강화의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선 원장은 “이번 진로개발 특강은 미래 바이오산업의 명장이 될 학생들을 교육함으로써 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지역 내 식의약품 분야 인재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공공부문, 교육부문, 산업부분 등 19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부문’에는 개발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주고용복지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산업부문’에는 ㈜노바렉스, ㈜네추럴에프앤피, ㈜면사랑, ㈜풍림푸드, ㈜씨제이제일제당 진천블라썸캠퍼스, ㈜우리델리카, ㈜원일식품, ㈜에쓰푸드음성공장이, ‘교육부문’에는 극동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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