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9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 사업 성황리 마무리

전국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대상 최종 평가대회 개최

2019-11-15 10:48
충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11월 14일(목)~15일(금)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소노캄제주리조트에서 질병관리본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19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FETP-F, Field Epidemiology Training program- Frontline)사업 최종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2019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연간 총 146시간)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보건소의 감염병 업무 실무자,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4개 권역별 책임운영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1일차에는 질병관리본부 이민원 긴급상황센터장의 개회사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구연 부문 발표 및 질의응답이, 2일차에는 포스터 부문 우수사례 발표 후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의 신종 감염병(메르스) 지침 및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 안내 특강이 있었다.

권역별 발표 내용은 △감염병 감시 보고서 △주요 감염병 조사 보고서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 △감염병 관리 사업 보고서 △보도자료 △홍보자료 등이며 우수 교육 대상자에게 부문별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질병관리본부장상이 수여됐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2019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FETP-F) 총괄운영기관으로서 이번 평가대회를 감염병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대회로 생각하며 최근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최전선에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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