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곱슬머리’ 출간

‘특별’하고 싶었던,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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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2019-11-15 17:34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곱슬머리’를 출간했다.

최진우의 첫 번째 작품집 ‘곱슬머리’가 출간되었다. 소설은 현실에 치이고 쫓기는 청춘들의 단면을 통해 이 시대의 모습을 조명한다. 작품이 그리고 있는 다양한 인간 군상은 다음과 같다.

곱슬머리였던 그녀로부터 도피하고 싶었던 어떤 남자와 사람들의 시선대로 살아가는 어떤 여자(‘곱슬머리’), 나무에 심장이 있을 거라 거짓말할 수밖에 없던 아버지와 더 이상 그 거짓말을 믿을 수 없게 너무 커 버린 딸(‘나무에도 심장이 있어?’),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스케치(‘파장’, ‘네가 그렇게 특별할 리 없어’, ‘드림캐처’), 나와 똑 닮았던 아버지(‘빗속의 고래’).

이야기 속 인물들이 향하는 결말은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이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섯 편의 단편으로 만나 보자.

‘곱슬머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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